전주세관은 지난 7일 기업들의 맞춤형 FTA 활용 지원을 위한 FC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세관 FC는 FTA Consultant의 약자로, 기존 설명회 중심의 일률적인 FTA 활용 정보 제공에서, 업체별 맞춤형 FTA 상담으로 기업들의 FTA 활용 강화를 위해 발족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FTA, 수출입 등 기업현장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FC로 임명하고, 전북지역 중소 수출입업체의 FTA 활용 지원 강화를 다짐했다.
세관은 기업들의 방문 컨설팅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수출입 검사시 FC가 동행해 기업현장을 파악하고, 원산지 검증에서부터 수출활용 모델제시까지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FTA 컨설팅 보고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주세관 FC의 차별화된 FTA 컨설팅을 받으려면, 전화(063-710-8958)또는 이메일(watch602@customs.g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