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서장·박영태)와 세민정보고등학교(교장·노재만)는 지난 10일 세무교육 및 세정발전을 위한 관·학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서서는 전문 직업교육을 위한 자문, 개정세법 및 세무관련 학습정보를 세민고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 세민고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인력을 지원하고, 세무관련 체험 및 현장학습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세민정보고는 내년 1학기부터 2개반 64명으로 구성된 세무행정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무공무원·관세공무원·세무사·관세사·공항관련업체 등 미래의 공항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게 세민정보고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