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1. (수)

세정가현장

[인천공항세관] 입출국절차 이젠 문자로 상담하세요!

c인천공항을 통한 해외입출국은 물론, 항공화물을 이용한 각종 수출입절차도 이젠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인터넷을 통해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기영)은 세관서비스 향상을 위한 국민제안을 받아들여 이달 1일부터 문자상담서비스를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세관업무의 궁금한 사항을 1644-9808번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문자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문자상담은 편리한 시간에 답변내용을 읽어볼 수 있는 인터넷상담과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전화상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건당 20원으로 음성통화보다 저렴하고 통화 대기시간도 없어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자상담은 공휴일과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고, 복잡한 내용은 다음날 근무시간(09:00~18:00) 중에 답변이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세관 담당자가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어 음성상담도 병행하게 된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지난 4월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문자상담서비스 제안을 최우수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며, “민원접수채널을 다양화됨에 따라 국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