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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정가현장

[순천서] 공직새내기와 서장 M.T 시간 가져

 
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14일, 갈대숲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순천만에서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새내기와 M.T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임용된 공직새내기 19명과 서장 등 24명은 순천만 갈대숲 산책과 황홀한 낙조를 감상하면서 선배 국세공무원으로 걸어온 길,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희망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순천만 생태 체험, 공직새내기들의 '나의 각오와 다짐' 발표, 기수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새내기들의 재치발랄하고 숨겨뒀던 끼를 마음껏 뽐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금년 6월에 임용된 이경희 조사관은 "지금은 새내기지만 밝은 표정과 열정적인 가슴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조직에 보탬이 되는 국세공무원이 되겠다"고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신규석 순천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우리조직은 열심히 실력을 키우고 최선을 다하면 서장, 청장까지 승진할 수 있으니 항상 비전을 갖고 성실히 근무하라"고 주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윤 운영지원과장은 "지금 국세청의 중요한 현안인 납세자만족도 제고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세무서는 지난 5월에도 공직에 입문한지 3년미만 공직새내기 19명과 '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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