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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부가가치세 9만4천명 예정신고 안내

 
광주지방국세청은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기간 중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 파는 자료상행위를 집중단속해 세금계산서 수수질서를 확립하고, 가짜세금계산서 수취혐의 법인 등 불성실신고혐의법인에 대한 신고관리를 강화해 성실신고를 유도키로 했다.

 

 광주청의 이번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대상은 법인사업자 4만2천명, 개인사업자 5만2천명 등 전체 9만4천명으로 전년동기 예정신고 대상사업자 7만3천명에 비해 2만1천명이 증가했다.

 

 이들 사업자들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7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개인일반사업자 중 11만7천명에 대하여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예정고지 했다.

 

 김성철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은 "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부가가치세를 신고 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시스템 등을 개선하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해 부터 올 상반기 중 자료상 행위자 1명을 긴급 체포하고 87명을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지난 9월29일 룸싸롱 등에 허위세금계산서 교부혐의가 있는 주류도매상 4개 업체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 및 유통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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