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 배춘호)는 지난 9일 '제5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거리청소 및 유가환급금 홍보를 통해 광주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주서 봉사단체인 무등봉사단은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지역민과 함께했다.

이어 현경호 재산법인세과장과 직원들은 축제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유가 시대에 근로.사업소득자를 위해 시행하는 유가환급금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설명해 주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충장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누구나 먹고 즐기려고 생각하는 축제 현장에서 광주세무서 직원들이 허리를 굽혀가며 거리를 청소하고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에 따뜻한 세정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