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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정가현장

[나주서] '사랑의 집'에서 이웃사랑 실천

- 작은 사랑, 큰 기쁨, 뜻 깊은 하루

나주세무서(서장. 김형욱)는 서장 내외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3일 광주시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정신지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나주세무서에서 올해 8번째 실시하는 나눔의 실천이다.

 

'사랑의 집'은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환자 등 청.장년 정신지체 중증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으로 자원봉사자의 사랑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곳이다.

 

김형욱 서장은 잡초 제거 후에 사회복지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설 장애우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사랑의 집' 책임자인 변영미 수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연락하면 달려 오겠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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