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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 국민신뢰도 향상은 신속한 전화연결부터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국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일선관서의 대표전화 안내 ARS 방식을 교환원이 직접 안내하는 민원인 친화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의 ARS 교환방식은 납세자와 전화 최초 접점에서 인사말 등 부서안내 멘트에 30초 이상이 소요되고, 소관 부서를 모를 경우 안내 담당자를 거쳐 업무담당부서로 연결됨으로써 일부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현행 ARS 교환원 안내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정읍, 남원, 나주 등 3개 세무서와 진안(북전주), 김제(익산), 벌교(순천), 강진(해남)등 4개 지서 교환실에는 기능직과 계약직 직원을 선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해 주었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 등에 교환실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환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보다 좋은 근무환경에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번 개선으로 전화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한편 국민신뢰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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