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곳곳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박석현 여수서장을 비롯 운영지원과 및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 10여명은 지난주 화요일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먹여드리며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문성준 부가소득세과장을 비롯 부가소득세과 직원 26명은 지난 6일 박재범 공인회계사와 함께 여수동백원을 방문,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지체장애 및 중증장애인 거주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며,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세정을 직접 실천했다.
이에 앞서 오상록 조사과장 및 조사과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사회복지법인 송정회 삼혜원 어린이들을 세무서로 초청, 세금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시설에서 함께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후 삼혜원 어린이들은 세무당국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는 등 휴일임에도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봉사한 보람을 느끼게 했다.
이어 나순자 재산법인세과장과 재산법인세과 직원들은 지난 3일 퇴근후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를 방문, 어린이를 위한 목욕봉사와 함께 놀아주기,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세무서의 이같은 봉사활동은 납세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섬기는 세정을 몸소 실천하는 세무당국의 확고한 의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박석현 서장은 "명절 때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전령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