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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세정가현장

[광주청]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 전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추석을 전후해 직속국 직원으로 구성된 '나눔과 섬김' 봉사단 외 각 국.과별로 구성된 10개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주변의 벌초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율적이고 내실있게 전개했다.

 

 

김기주 광주국세청장 및 운영지원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20여명의 '나눔과 섬김' 봉사단은 지난 6일(토)에 광주시 서구 용두동에 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 원생들을 위로하고 예초기 4대를 동원해 약 3시간여 동안 원생들의 산책로 및 회관 진입로의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김기주 청장은 직접 예초기를 어깨에 메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작업이 끝난 후에는 위문금품 전달과 함께 원생들과 팔씨름 및 장기자랑을 통한 다과회를 갖는 등 직접 살을 맞대고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과 섬김' 봉사단 외에도 지방청 각국 실.과별 봉사단도 추석을 맞아 각각 집수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난주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광주청 법인세과 '희망 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습기로 헐은 벽지를 걷어내고 말끔하게 도배작업을 한 후, 성금을 전달했으며, 또한 감사관실 1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전남성노원'을 방문해 시설주변 잡초제거, 화장실.식당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각국 실.과별 봉사단은 장애인 및 정신지체 시설 등을 방문해 잡초제거작업 및 화장실.식당청소, 밥퍼.목욕 봉사 등의 짜임새 있고 실질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김기주 청장은 이날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모두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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