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재일)은 8일 이재흥 광주.전라본부세관장과 목포 등 권역내 6개 세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흥 광주.전라본부세관장은 세관별 현안사항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등 지속적인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절을 맞이해 고세율 농수산물에 대한 밀수 단속과 함께 국민건강을 해치는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흥 본부세관장은 광양항 발전방안 및 개선되어야 할 관세행정 발굴을 위해 관내 관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본부세관장은 세관업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