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지난 4일(목) 업무를 마치고 완주군 소양면 죽절분토마을에 위치한 '가나안공동체'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나안공동체'는 국고보조금 없이 중증 장애우 9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일부 개인 후원만으로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성점수 서장 및 전주서 자원봉사단은 가나안공동체 어르신(장애우)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주변 청소와 잡초 제거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성점수 전주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국세청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