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서장·이향구)가 관내 여성사업자들의 세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성CEO세정협의회’를 창립했다.
여성CEO세정협의회는 지난 7월29일 강남서와 관내 여성사업자간 간담회에서 여성CEO들이 협의회 구성을 먼저 요청해 이번에 이뤄진 것이다.
강남서는 이에 따라 지난 2일 프리마호텔 연회장에서 여성CEO세정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여성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초대 여성CEO세정협의회 회장은 김종월 (주)뻬띠앙뜨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모두 23명의 여성CEO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남서는 앞으로 여성CEO들의 세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고, 비즈니스 프랜들리를 구현하는 차원에서 세정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강남서는 또한 이들에게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신뢰도 제고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