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전주세무서는 대국민 납세홍보를 위해 지난 28일, 관내 지역언론사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섬김세정과 국민신뢰 향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주시 중화동 소재, 금양정 식당에서 성점수 전주서장과 이명희 북전주서장, 지역 언론사 기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및 근로장려세제 등 국세청 현안 업무내용을 설명했다.
성점수 전주서장은 현금영수증 생활화 및 개인사업용계좌 제도에 대해 말하고,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한 세무조사 운영방안과 고유가 극복을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유가환급금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섬김세정의 소중한 자산인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VOC)'에 대해 소개하고, 전국 어느 세무서 직원에게 불만.고충 등을 제기하더라도 동 시스템에 입력돼 접수상황과 처리결과를 휴대폰 SMS와 E-mail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희 북전주서장은 납세자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섬기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납세자보호위원회'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세무조사 진행으로 납세자 부담을 경감시키며 납세자 권익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