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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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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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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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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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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세무서(서장·김영환)는 최근 8월의 ‘으뜸 역삼인’에 김승남 법인세2과 조사관과 노재호 조사과 조사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역삼인’ 제도는 직원 가운데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친절한 직원을 매월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으뜸 역삼인’이라는 동기부여를 통해 납세자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김승남 조사관은 별칭이 ‘FM’일 정도로 법인세 업무에 정확하고 밝으며, 전입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다양한 종류의 업무개선안을 내기도 했다.
노재호 조사관은 조사받은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해피콜’을 제안하는 등 조사신뢰도 제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사직원 상호간 수평적 토론을 활성화 하는 ‘팀미팅’을 제안해 부실과세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체납정리실적도 우수한 만능 재주꾼.
역삼서는 매월 ‘으뜸 역삼인’을 선정하면서 이달부터 ‘으뜸 새내기’도 선정·포상하기로 했다.
첫 ‘으뜸 새내기’는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정예린 부가가치세과 조사관과 김정화 재산세과 조사관이 각각 선정됐다.
정예린 조사관은 국세경력은 일천하지만 항상 밝은 미소와 쾌활한 표정으로 사무실에서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는 게 직원들의 평가다.
또 김정화 조사관은 지난달 15일 서울국세청이 실시한 ‘국민신뢰도 제고 세무서 BP 발표대회’에 세무서 발표자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한 수재.
총무과 관계자는 “기존 직원들 뿐만 아니라 신입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으뜸 새내기도 선정해 포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