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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30. (월)

세정가현장

[여수세관] 이재흥 광주본부세관장 여수.광양세관 순시

 

이재흥 광주본부세관장<사진>은 취임 후 고객중심의 세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4일 여수.광양세관을 초도순시 했다.

 

 이날 순시에서 이 세관장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공단의 통관을 지원하고 있는 여수세관을 방문, 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보세구역 외 장치허가 확대적용 및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을 위한 '사전안내제도'와 폐유의 합리적 통관질서 확립을 위한 '폐유 수입통관 자체업무처리지침'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세관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기업 환경조성과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주문했다.

 

 또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여수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박람회용 전시물품과 여행자 휴대품 신속통관 등 세관역할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체제 사전구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청사이전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세관장은 광양세관을 순시,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및 컨테이너부두 화물처리 현장과 컨테이너 검색 센터를 방문해 기업입장에서 규제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광양항을 이용하는 관세행정 고객과 직원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사중인 컨테이너 검사센터의 사무실 환경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공사기간중 컨테이너 검색기 검사공백 방지를 위해 정보 분석 등을 통한 적정한 관리대상화물 선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경관리의 최일선 근무지인 두 세관의 항만 감시소를 찾아서 밀수.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항만감시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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