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23일(수) 전주시 효자동 소재 신축청사에서 '세금과 세정은 나눔과 섬김'이라는 개념에 부응하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평소 성점수 전주서장이 납세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해서도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내방하는 납세자들과 상담.지도하느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전주세무서의 주인'인 전주.완주지역 납세자들과 전주세무서 직원들에게 미흡하나마 고품격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라북도립국악원과 전주세무서가 공동으로 음악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4인의 도립국악단원이 흥겹고 익숙한 멜로디의 국악을 공연했고, 우리가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국악기 18점을 전시해 세무서를 내방한 납세자들과 직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전주서는 2008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7월)를 신축청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청사내에 전자신고센터가 별도로 설치돼 있어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납세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