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기주)은 6월30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모범.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광주청이 밝힌 표창자 명단을 보면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 총무과 경리계 정순오 계장 외 6명, *국세청장 표창(업무유공 공무원) 총무과 인사계 서한도 조사관 외 35명, *지방청장 표창(업무유공 공무원) 총무과 행정계 심원재 조사관 외 41명 등 모두 85명이며, 관내 일선 세무서별로 업무유공 공무원에 대해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면면을 보면, * 광주청 총무과 경리계 정순오 계장은 국세청이 선정한 총무분야 유공, *감사관실 임희택 감찰계장은 청렴도 분야, *납세지원국 징세과 정리계 이신우 계장은 체납정리 실적 우수, *조사2국 1과1계 김현진 계장은 고소득자영업자 조사분야, *광주서 조사과 조사관리계 정명훈 계장은 조사분야, *북전주서 재산법인세과 재산세계 이석진 계장은 세원관리분야, *광주청 감사관실 감찰계 최창서 조사관은 감찰분야 유공 등으로 각각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순오 경리계장은 국세청의 총무분야 모범공무원, 최창서 조사관은 감찰분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모범 수당금을 2년간 수여받는 등,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7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모범수당(2년) 및 포상가점 등 인사상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항상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정.투명한 국세행정과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섬김세정을 적극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표창자 명단 및 공적-프로필은 다음과같다>
|
정순오 광주청 경리계장
|
광주청 정순오 경리계장
'93년 3월 7급 공채로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돼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광주청 정순오 경리계장<사진>이 국세청의 총무분야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모범 수당금을 2년간 수여받고 포상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누리게 됐다.
정 계장은 매사에 검소하고 청렴.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어 동료 상.하간의 인화단결에도 솔선함은 물론 건전한 가정생활과 지속가능한 국민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사회적 공헌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 계장은 지난 2007년 경리계장으로 부임해 광주청 살림을 꾸려가면서 정읍세무서 신축청사 부지를 관리환으로 무상 취득해 예산을 절감시키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됐다.
정읍서 현 청사는 36년이 경과한 노후청사로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한 구 정읍지방법원 부지를 관리환으로 무상 취득해 청사신축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토지 취득예산을 절감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청사를 신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읍서 합숙소 조경공사 전체를 공사업체에 의뢰할 경우 4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상황이었으나, 예산은 2천여만원에 불과해 직접 여러 농장 등을 방문, 가장 최저가의 품질이 뛰어난 조경수를 구입하는 노력을 통해 2천만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정 계장은 경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절감해 광주청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예산절감을 위해 열가지 실천사항을 마련해 전 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기존 물품에 대한 적절한 유지,부수로 자산 신규취득을 억제했다.
이어 정 계장은 양면 인쇄와 인쇄전 정확한 배포계획 수립으로 인쇄부수를 최소화 하는 등 아껴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및 전화.전기.우편요금 등 공공요금 절감에 노력하는 등 광주청 살림꾼으로 통하고 있다.
정 계장은 지난해 1월부터 경리주무로 근무하면서 매일아침 7시 30분경 출근해 청사 환경정리 등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방청 교육장 증설 및 시설을 보완해 일선 직원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방청 청사 휴게공간을 개.보수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
이신우 광주청 징세과 정리계장
|
광주청 징세과 이신우 정리계장
지난해 2월 광주청 징세과 정리주무로 보직을 받은 이신우 계장<사진>은 고질적인 고액체납자로 인해 6개 지방청 중 체납정리 실적이 최하위 권이던 광주청 정리실적을 매월 서별 실정에 맞는 체납액정리 목표액 설정을 통해 계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고액의 체납액을 관리자 위주로 전환해 직원과 관리자가 책임감을 갖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납액 정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 관리자에게 담당을 지정해 추진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평가 제외로 분류해 장기 방치된 고액체납액의 문제점 등을 상세히 파악해 조기에 정리될 수 있도록 체납자의 근황 및 매출채권을 추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 계장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매월 관서별 체납액정리실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계획을 수립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결과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걸쳐 6개 지방청중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체납처분 회피혐의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며, 매월 고액 결손자에 대한 정보 및 자료수집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자 재산을 은닉해 결손 처분한 고질적인 체납자의 재산변동사항 등을 7차에 걸쳐 정밀분석 후 적출해 채권을 확보했다.
특히 명의를 위장해 전국적으로 부동산을 투기한 혐의가 있는 부동산 매매업자를 끈질기게 추적, 색출해 조사국으로 통보하고 타인명의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고액의 체납액을 회피하고자 고의적으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시간적 여유를 빌미로 재산 등 권리를 도피하는 수법을 사용해 결손처분을 유도한 체납자를 적발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으로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액을 전액 현금징수 가능하도록 처리한 실적으로 '07년 체납추적 전담활동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이 계장은 2006년 전주서 법인계장으로 근무시 공익법인이 2003년 1기부터 5개 과세기간 동안 신청한 환급세액에 대해 부당 환급된 세원을 포착한 후 끈질긴 노력과 인내를 가지고 3개 공익단체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설득으로 사업행위가 면세임을 확인하고, 수정신고를 통해 전액 납부토록 조치하는 등 계속적으로 부당하게 환급을 신청하는 공익법인에 대한 철저한 세원관리로 적출실적을 거양했다.
이 계장은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항상 열려있는 자세로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업무방향과 개선점 및 대책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 및 업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친화력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의 인화단결에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
김현진 광주청 조사2국 1과 1계장
|
광주청 김현진 조사2국 1과 1계장
지난해 2월 정기 인사시 광주청 조사2국1과 1계장으로 부임한 김현진 계장<사진>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공직관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 공무원으로 국세청이 납세자를 섬김의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 계장은 조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고소득 자영업자 및 자료상 자료 수취자 조사 등 소관 조사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조사실적을 거양하는 등 공평과세에 노력함으로써 국민의식을 제고해 납세자들의 신뢰회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계장은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대상 선정 시에는 전산 및 서류 분석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종 과세자료 및 정보자료를 최대한 수집.활용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한 후, 업종별.납세자별 세원특성에 맞게 분석조건과 항목을 달리해 과표현실화가 낮은 구조적인 취약점을 갖고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를 엄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자료상 자료 수취자 조사대상 선정 시에는 업체별 누적된 과세자료의 면밀한 검토 및 재활용 폐자원 매입내역을 철저히 분석하고, 더불어 전기.통신 사용내역과 DB자료를 충분히 분석하고 수차례에 걸친 현지 확인으로 TIS상 확인되지 않는 실질 사업장 및 중요서류 보관 장소를 추가로 확인해 동시에 조사대상로 선정했다.
김 계장은 조사반의 성향.능력에 상관없이 어느 조사반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하든 동일한 절차를 거쳐 동일한 조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조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상대적으로 불성실한 납세자 집단에 해당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조사로 세법질서 확립과 세부담 형평성 제고를 통한 공평과세 실현에 기여했다.
이어 김 계장은 2007년 자체탈세정보자료 9건을 채택해 목표건수 8건을 초과달성했으며, 열린학습동아리의 적극 참여 등으로 직원 자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종사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07년 및 2008년 상반기 열린학습동아리에도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진 계장은 2008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9.78점으로 광주청내 1위를 차지해, 광주청이 9.21점으로 지방청별 순위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계장은 밝은 사회와 쾌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화단결과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
정명훈 광주세무서 조사관리계장
|
광주서 정명훈 조사관리계장
지난 78년 10월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돼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 맡은바 직무를 공정하고 친절하게 수행해 공.사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는 광주세무서 조사과 정명훈 조사관리계장<사진>이 2008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계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공평한 세정집행을 위해 지난 2007년 광주청 조사1국2과 2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세법질서 문란자에 대한 엄정한 대처로 자료상 및 조세범을 전원 고발하는 등 세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광주청 조사국 계장으로 재직하면서 엄정하고 치밀한 조사업무 집행으로 조사 우수사례 및 연간조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세무조사를 수행해 공평과세 실현과 재정수입 확보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정명훈 계장은 지난 2005년 북광주세무서 법인주무로 근무하면서 혁신사례 및 추진사례 59건을 제출해 업무프로세서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자율혁신 추진업무와 관련해 본청으로부터 'T/F연구모임' 장려상을 2회 수상했다.
또한 지난 2월28일 광주세무서 조사과 조사관리주무로 부임해 세계 초일류 세정을 이끌어갈 미래의 관리자로서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정 계장은 지급조서 전자제출 확대 추진을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연 및 홍보를 강화해 원천징수의무자 8천311명 중 6천380명이 지급조서를 전자 제출해 76.8%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e-세정의 완전정착을 위한 서비스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납세자에게 홈택스서비스의 편리한 점과 이용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납세자의 문의에 신속.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을 강화해 부가가치세 52.8%, 법인세 97.3%, 원천세 90.2%의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정 계장은 전산에 의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실도를 분석해 자영사업자 13개 업체를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중점관리대상자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신고 적정여부를 조기에 검증해 중점관리대상자 수입금액 증가율 103.4%의 높은 실적을 올렸다.
정명훈 계장은 지난 95년부터 광주시 장애우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광주시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씨튼사회복지법인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등 장애우 재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 국세 공무원이다.
|
이석진 북전주세무서 재산세계장
|
북전주서 이석진 재산세계장
국세공무원으로 26년여를 재직해 오면서 확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북전주세무서 이석진 재산세 계장<사진>은 창의적이고 청렴.근면한 자세와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이 계장은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체납액정리와 치밀한 세원관리 및 적극적인 홍보로 과세인프라 구축에 헌신적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무신고자 축소 및 현금영수증 가맹점 확대에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항상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봉사하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평소 검소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는 세정과 국민신뢰도 향상에 노력하면서 창조적 자기혁신과 사회적 공헌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시켜 지속가능한 국민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계장은 지난 2월 북전주서 재산.법인세과 재산주무로 부임해 투철한 사명감과 치밀한 세원관리로 재산제세 납기내 징수율 70.1%, 체납액 9억2천600만원(정리비율 73.9%, 광주청 2위)의 정리실적을 올렸다.
이 계장은 지난해 전주서 부가 1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부가가치세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관리로 07년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관리 실적이 전국 2위(광주청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으며, 순자납세액 73억원으로 순자납세액 증가율 109.8%, 무신고자 축소 신고비율 93.7%를 기록했다.
또한 전자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재래시장과 동업자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로 전자신고비율 84.4%를 나타냈으며, 납부의무면제자 및 간이과세자 축소에 노력하는 한편, 사업자등록자에 대한 사전분석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무단폐업자 1천491명을 세적정비하고, 위장사업자 등 불성실혐의자를 색출해 이중 사업자등록을 거부한 108명에 대해 사전 정비했다.
이 계장은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는 국세청의 지상 최대 목표인 '국민신뢰도 10%이상 향상의 섬기는 세정'을 이루는데 적극 참여하기 위해 무지로 인한 감면세액 납부자에 대해 즉시 시정 후 환급 결정하고, 지속적인 체납액정리업무 수행으로 체납액 발생억제 및 미결 체납액축소에 적극 노력한 결과 체납액 정리실적 광주청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석진 계장은 지속가능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12월부터 에이즈감염 어린이 치료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에 회원으로 매월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