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오는 16일 예정됐던 '2024 시행 개정세법' 교육과 '절세 꿀팁! 전문분야별 이슈 사례' 발표가 이달 31일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시행령 입법예고 발표가 미뤄진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교육 신청도 오는 18일까지 연장해 받는다. 이번 개정세법 교육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실시되며, 장보원 총무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간이과세자 확대, 소형 신축주택과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에 꼭 필요한 세법별 핵심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제1기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분야별 이슈 사례를 공유하는 '절세 꿀팁! 전문분야별 이슈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무역업 우수사례는 김대중 세무사가 '지시식, 기명식 선하증권의 양도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판단'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세불복은 장보원 세무사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임대등록시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1조 적용 여부(조심2021지2944·2945·2970, 2022.10.14.)'에 대해 살핀다. 건설업 분야 우수사례는 강상원 세무사가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의 증여 연구(상증세법 제42조의 3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주제발표 금융조세포럼(회장·김도형)은 오는 19일 한국거래소 IR회의실에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보완 방안’을 주제로 제12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비상장주식평가 분야의 대가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세무법안 가나 대표세무사)이 맡았으며, 이전오 중장기조세정책심의위원장의 사회로 류성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김신언 세무사(동국대 대학원 겸임교수),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을 원활히 승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연말 국회에서는 10%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60억 이하에서 120억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가업승계의 증여세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실무적으로 많은 다툼이 있는 사업무관자산의 범위에 관한 실무적 문제부터, 상장·우회 상장에 따른 상장이익 합산과세제도의 불확실성과 근본적 제도 개선방안까지
김명진 인천회장 "긴밀한 교류 통해 세정협력" 박수복 인천청장 "자주 만나 세무사회 현안 청취" 인천청과 부가세 확정 신고 간담회도 가져 캐디 사업장 현황신고 문제점 등 건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0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정 현안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진 회장은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세정 협력하면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세무사업계의 현안을 잘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예방은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는 김명진 회장과 최병곤·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박수복 청장과 김충순 징세송무국장, 손호익 조사2국장이 함께 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석 부가가치세 과장과 이기병 부가1팀장이 국세청의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본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열리며, 회직자와 임의단체장들의 선거 개입 행위는 전면 금지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와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회를 확대하고 흐트러진 규정간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선거관리규정은 그동안 세무사 회원들이 주장했던 파격적인 내용들이 여럿 포함됐다. ◊선관위에 기재부·국세청·학계 등 외부전문가 참여…후보자 합동토론회도 먼저 선관위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감사 지적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 국세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계, 학계 등 기타 분야에서 추천하는 자를 선관위 위원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임원선거가 후보자의 정책경쟁을 유도하고 회원들이 합리적으로 유능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도입하기로 했다. 후보자 합동토론회는 회원들에게 입후보자의 면면과 공약사항을 보다 자세히 알릴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와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24년 새해 들어 사무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혁신하겠다”는 구재이 집행부의 공약 결과물로,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사무처 직제와 정원 및 분장업무 조정에 대한 사무처규정, 이사직무규정, 위임전결규정 등 관련규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시행된다. 세무사회는 조직개편을 위해 ‘예산 및 조직혁신 TF’를 구성했으며, 2018년 외부용역으로 컨설팅을 받아 작성된 ‘한국세무사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과 예산 혁신작업을 진행했다. TF 논의결과 사무처 업무의 통일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아웃소싱 방식을 도입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대대적인 사무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본회 사무처 조직은 대외업무와 대내업무 전담부서로 구분해 대외업무 관련부서를 ‘실’로 변경하고, 현행 ‘1실8팀’에서 재무회계팀을 추가 신설해 ‘3실7팀’으로 개편된다. 종전 ‘업무지원팀-회원서비스팀-조세연구팀-대외협력실-홍보팀-조세정보팀-자격시험팀-전산솔루션사업팀-감리정화조사팀’의 편제가 ‘경영혁신팀-회원지원팀-연구기획실-법제협력실-대외홍보실-연수
최재형 의원, 구재이 회장, 역대 회장 등 200여명 참석 힘찬 도약 다짐 구재이 세무사회장 "복지부, 보수총액신고 간이지급명세서 두번 제출로 대체 약속"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김정엽)는 11일 종로세무서 8층 강당에서 신년회를 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임상진 종로세무서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김종보 종로구의회 부의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 배용우·서동명·이상위 고문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회에서는 뉴뮤직 컴퍼니가 작년에 이어 축하 클래식 음악공연으로 막을 열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내 나라 내 겨레, 오페라 투란도트 아리아 '공주는 잠을 못 이루고', '오 솔레미오' 등 대중에 익숙한 공연이 이어지자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김정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더 큰 도전과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고 안부도 묻고 평소 접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0일 대구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회원이 주인인 우리 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화와 혁신!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다’ 동영상 시청으로 축사를 대신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류성걸 국회의원, 이동훈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본회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구지방회에서 고문과 회직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내빈 소개, 축사, 공로상 및 표창장 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김인수 세무사의 시 낭송과 축하 떡 커팅, 건배 제의,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세무사고시회, 40명 참석한 신년회에서 힘찬 출발 다짐 '세무사 바로 알리기' 등 중점 사업계획 발표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10일 "공익을 가장해 침해 중인 국세청의 세무사 업무영역을 합리적으로 공론화해 국세청의 위상제고 및 소중한 업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석정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토파즈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해 5대 중점 회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우선 "세무사 전문분야포럼 2기를 준비해 세무사 전문분야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고시회는 집단지성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개업 5년차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제1기 세무사전문분야 포럼’을 개최했다. 그는 "포럼에 참여한 회원들이 '고시회다웠다'라고 찬사를 보내 더욱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 2회, 3회 연속 실시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시회만의 고유행사, 고시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고시회만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세무사에게 진정으로 도움되는 교육을 개최하는 한편, 전국 순회교육을 통해 고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침해 중인 국세청의 세무사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무사 광고규정 제정은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국민 피해와 국세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이번에 제정된 광고규정에서는 세무사와 납세자를 직간접적으로 연결하는 일체의 광고·소개·홍보와 관련된 내용을 대상으로, ▷광고 수단과 방법 ▷제한되는 광고내용과 방법 ▷광고를 심사하는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의 설치·운영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등을 상세하게 정하고 있다. 광고방법과 관련해서는 다른 자격사들이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신문, 방송, 문자, SNS, 현수막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거의 제한 없이 허용했다. 그러나 광고내용 중 세무사의 공공성과 공정한 수임질서를 해치거나 납세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거나 거짓된 내용 ▷소비자를 오도하거나 오인하게 하는 내용 ▷다른 세무사를 비방하는 등 세무사의 품위를 훼손하는 내용 ▷업무수행 결과에 대해 부당한 기대를 갖게 하는 내용 등은 금지했다. 세무사가 금융회사 및 세무플랫폼 등과 제휴·소개·알선하거나 협조하는 등 여타의 간접광고도 엄격하게
"전자상거래 자료 제공 일치시켜야" 등 건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지난 9일 중부청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과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이재실·김대건 부회장과 함께 오호선 중부청장을 예방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호선 청장은 “중부지방회 소속 2천600여 세무사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세정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중건 중부회장은 “성실납세 안내가 가장 힘든 분야인데 인식의 전환으로 점점 수월해지고 있으며 이는 국세청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면서 “세무사와 같이 동행하는 것은 행복이 배가되며 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대원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납세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들의 건의 내용과 간담회에서 다뤄진 의견을 깊고 넓게 경청해 세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세무사들께서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5일 대강당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과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 북한 경제의 내부실태와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탈북민 출신 밴드인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이 ‘반갑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 등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탈북민 6천351명을 만나 조사한 내용으로 북한의 경제·사회의 실태에 대해 소개했다. 김 장관은 “북한 주민들의 소득은 공식소득과 비공식소득으로 나뉘는데, 텃밭을 가꾸어 얻은 농산물을 파는 상행위, 장마당 활동이나 국경지역에서 밀수를 통해 위안화나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비공식소득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며 경제 실상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후 김영호 장관, 탈북민 출신인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채윤서 동국대 회계학과 학생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북한의
토익·지텔프·텝스,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마이 페이지→공익어학성적 제출 토플·플렉스·일본토익·국외취득 어학시험,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 제출기간,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까지…매월 1~10일 세무사시험 공인어학성적의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시행령이 지난 1일 시행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정기준 및 사전등록 유의사항을 최근 안내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공인어학성적 인정 범위는 2022년 1월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 제1차 시험 시행 전날인 오는 5월3일까지 성적이 발표된 시험 중 기준점수 이상인 경우다. 다만 영어시험의 시행기관에서 정한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사전등록해 진위가 확인된 성적에 한해 인정된다. 또한 외국어시험기관의 정기시험 성적만 인정하고, 토익 시험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시행하는 시험성적만 인정한다. 사전등록 기한은 취득한 성적의 해당 시행기관이 정한 유효기간 만료 전날까지다. 특히 공인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오는 3월30일까지인 경우는 성적 유효기간 만료 전날까지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유효기간 만료일이 오는 3월31일부터 5월3일인 경우도 가급적 사전등록해야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정균태)는 5일 서울 강남구 라비돌웨딩에서 60기 신입세무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주성·임종수·박형섭 역대 회장, 정해욱 상임고문, 전홍근 법률고문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환영회는 신입 세무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배 세무사들이 경험담을 전하고 후배세무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수습세무사들은 선배 멘토 세무사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끈끈한 결속력을 다졌다, 정균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에는 다른 세무사들이 경쟁상대라 교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개업 2~3년 뒤 힘든 상황에 닥친 상황에서 친구 세무사의 권유로 한국청년세무사회와의 인연을 시작했다”고 소회했다. 그는 “이주성 초대 회장님이 후배세무사들이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모든 힘을 다해 챙겨 주시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았다. 선배에게 받은 사랑을 후배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여러분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서 있다. 2~10년 앞서 간 멘토들과 얘기를 나누고 경험을 듣는 기회를 갖는 것은
한국세무사회, 2024년 신년회 구재이 회장 "세무플랫폼 탈법행위 소멸 때까지 엄정 대응" 국회의원 10여명 등 각계에서 200여명 참석 세무사회 응원 세무사계 신년회가 5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세무사회가 진행한 이날 신년회는 세무사의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힘찬 웅비와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회에서는 각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권익을 지키고 성실한 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뛰자”며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국회에서 홍익표⋅이상민⋅소병훈⋅윤호중⋅류성걸⋅양경숙⋅이수진⋅양정숙⋅박광온 의원과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역대 회장 중에서는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이창규⋅원경희 세무사가 모습을 보였으며, 본회 고문으로 김정부 전 국회의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심재형 회장, 최경수⋅김용민⋅윤영선 전 세제실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문창용 전 세제실장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축전을 보내 신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학계에서도 최원석 한국세무학회장, 한종수 한국회계학회장, 김석환 한국세법학회장, 정찬우 한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4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박훈)와 국민경제 발전 및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와 납세자연합회는 조세법, 세무행정, 세무사제도에 관한 공동정책 수립·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납세자 권익에 밀접한 조세법, 세무행정 및 세무사제도에 관한 공동정책 및 활동의 수행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출판물, 전자정보 및 학술정보 등 지적자산과 정보네트워크 등 공동활용 및 납세자 조세교육 협력체계 구축 ▷상호 조직 및 운영에 있어 인사 참여 및 추천 등 인적교류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한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박훈 회장, 이동건 사무총장, 곽태훈 정책위원장, 박성종 운영위원, 김경하 운영이사, 김종완 간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가 함께 했다. 박훈 한국납세자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납세자연합회는 학계와 시민단체의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