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9월 중 본선대회 진행 '아이부자'앱 2천원 용돈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취약계층 어린이 미술활동 지원 등 ESG활동도 이어가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발명품 그리기 △깨끗한 환경을 위한 탐험 그리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가 된 어린이들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부터 아름다운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오는 8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9월 중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에서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ontest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이사장·김석환)는 오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국제조세의 새로운 과제’를 대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사는 김석환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이 맡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축사한다. 주제별 진행에 앞서 박윤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국세청 차장)이 ‘격변과 혼돈의 국제조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는 총 3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이의영 고법판사가 ‘전자상거래와 부가가치세 - 플랫폼 등을 통한 국제적 용역 거래 관련 쟁점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자는 이준봉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토론에는 유지선 국민대 교수와 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이 참여한다. 제2주제는 윤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OECD 모범조약의 주요 목적 기준(PPT)의 해석론 - 실질과세 원칙에 대한 관계를 중심으로 -’를 발표한다. 김명준 법무법인 가온 고문을 사회자로 하여 송동진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우진욱 삼정회계법인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3주제는 YIN 세션으로 진행한다. YIN은 국제조세협회 회원 가운데 만 40세 이하의 젊은
관세청, '수출 및 반송통관 고시' 개정…30일 시행 예고 벌크선으로 적재·수출되는 국내산 HS 제7304호~7306호 선상수출신고 포함 적재화물 없는 항공기·선박 수출시 적재화물목록 제출 생략 벌크선으로 적재·수출되는 국내산 철강제 관과 파이프, 관류 등에 대해서도 선상수출신고가 허용되고, 자력운송이 가능한 항공기·선박 수출시 적재화물목록 제출 의무가 생략된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수출 및 반송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관련 의견을 접수 받아 심의 후 30일부터 일선 세관에서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담긴 선상수출신고 대상품목 확대조치는 미국의 관세조치 등 불확실한 여건을 반영, 철강업계 수출지원을 위해 벌크선에 적재·수출되는 철강재 관류를 선상수출신고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HS 제 7304호~제7306호에 해당하는 철강제 관, 파이프, 관류 등은 선상수출신고가 가능해지는 등 체선료 절감과 적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보게 된다. 적재화물이 없는 항공기와 선박 등 자력운송수단 수출 시 출항보고서 제출만으로 적재화물목록 제출이 갈음되는 등 제출보고서가 간소해진다. 이외에도 신고인의 빈번한 오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면접시험…최종합격자 6월20일 발표 올해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렬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1천81명으로 집계됐다. 관세직렬 합격자는 138명이다. 인사혁신처가 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따르면, 올해 9급 세무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80점으로 교정(남)직과 같았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교육행정으로 97점, 뒤를 이어 일반행정(전국)과 검찰이 93점을 기록했다. 9급 세무직렬 필기시험에선 일반 1천36명, 장애인 14명, 저소득 31명이 합격했으며, 9급 관세직렬에선 일반 126명, 장애인 8명, 저소득 4명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면접에선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의 평정 요소로 나눠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학교', 이달말까지 시범 운영 거래처 개·폐업 노하우, 양도세 실무 등 9개 강의 탑재 장보원 회장 취임 이후 5개월여만의 역작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학교' 교육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달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학교’(성세학) 교육 홈페이지는 장보원 제27대 회장의 역점사업이다. 회원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회비 납부율을 제고하기 위한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장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곧바로 홈페이지 개발에 착수해 5개월여만에 성과를 거뒀다. 교육 홈페이지에는 9개 강의 콘텐츠가 올라올 예정이다. 현재는 △세무상담 스킬업! 거래처 개업 & 폐업 노하우(이석정) △실제서류를 바탕으로 실무를 반영한 자산별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방법(박창현) 2개 강의가 오픈돼 있다. 앞으로 △취득원인에 따른 주택 취득세 핵심 실무(지병근) △법인 취득세 중과(장보원) △감정평가를 활용한 절세(조윤주) △종합소득세 및 소득세 성실신고시 유의 사항(윤희원) △현행 상속세 과세방식을 중심으로 살펴 보는 유산취득
민관 협력 융자프로그램 실시…유동성 지원·재무부담 경감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IPS 작성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 활성화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2일 고용노동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신용보증기금 발급 보증서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을 위한 ‘민관 협력 융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한 금융지원은 물론 △퇴직연금 제도 도입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 △적립금 운용계획서(IPS) 작성 △맞춤형 연금관리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을 주저하는 중소기업의 재무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금시장을 선도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
글로벌 회계 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9일(영국 런던 현지 시각 기준)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지난 브랜드 개편 이후 14년 만의 변화다. PwC는 향후 4개월간 전 세계 주요 공항 및 옥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매체, TV 광고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So You Can’ 광고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PwC는 이번 브랜드 변화에 ‘고객의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유지하며, 가속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PwC의 새로운 로고는 ‘모멘텀 마크’와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색, 그리고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또한 이러한 시각적 변화와 함께 ‘도전적, 협력적, 긍정적’인 언어적 특성이 새로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PwC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PwC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해 왔다”고 말하며 “기술 혁신, 기후변화, 인구절벽과 같은 메가트렌드가 글로벌경제 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 PwC는 미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
정부에 세금감면, 재정·보조금 지원, 외교적 노력 요청 미국의 관세 전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제조기업의 내년 매출이 4~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최근 3개국 매출액 1천대 제조기업 303곳을 대상으로 ‘美 관세정책 등에 관한 한·중·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의 품목별‧상호 관세 조치가 본격화하면 내년 매출액은 평균 4~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매출 감소 예상치는 한국 기업 -4.0%, 중국 기업 -6.7%, 일본 기업 -7.2%로 나타났다.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반도체‧전자, 자동차‧자동차부품, 기계 및 산업장비,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주력 수출업종에서 5~10% 이상 매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한국은 기계 및 산업장비가 -12.2%, 중국은 철강 및 금속제품이 -11.7%, 일본은 반도체·전자제품이 -10.4%로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3개국 평균에서는 철강 및 금속제품이 가장 큰 하락 폭(-10.3%)을 보였다.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한 정책에 대응한 투자계획의 조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한국 기업은 ‘투자계획에 변경이 없다(7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새 회장 선거 채비를 하고 있다.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 등록 등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1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호선했다. 부위원장은 김주일 세무사, 간사는 김영남‧이동현 세무사가 임명됐다. 중부지방회는 이번 선거에서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데, 오는 6~15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후보자 본등록은 16~19일까지이며, 선거일은 정기총회일인 6월20일이다. 앞서 중부지방회는 비법정단체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AOTCA한국친선연맹, 가톨릭세무사회, 한일세무사친선연맹, 한국청년세무사회,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을 고시했다. 입후보하려는 자가 비법정단체장을 맡고 있으면 고시일부터 7일 이내에 사임해야 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도 지난달 17일 이기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호선했다. 부위원장은 김충환 세무사, 간사는 김유신‧윤주현 세무사를 임명했다
발 인: 2025년 5월3일(토) 빈 소: 고흥 녹동 현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 062-951-2001(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