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조세소송, 세무조사 지원, 사해행위취소소송 등을 담당할 변호사 6명을 6급으로 채용한다. 서울청은 임기제공무원 채용을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10일 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6개 직위 6명으로, 징세관실‧성실납세지원국‧송무국‧조사4국‧국제거래조사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국실별 1명으로, 맡게 되는 업무는 ▷사해행위취소소송 및 민사집행 관련 소송 수행, 범칙조사 고발서 사전 검토 및 고발인 조사 참여, 세무서 민사관련 법률지원 ▷법인세 경정청구(국제조세 포함), 신고내용 확인 등 법률자문 및 불복대응 업무 ▷소송‧심판청구 등 불복수행,법률자문, 교육 ▷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대응 업무 ▷국제거래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대응 업무 등이다. 우리나라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조세‧회계‧법률 분야에서 근무했거나 세무사‧회계사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9~25일까지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17명 내외의 변호사를 채용해 송무 분야에 투입하고 있다.
후보자 공개 검증 서울청 50명 최다…대구청 32명·광주청 26명 국세청이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가운데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에 나선다. 국세청은 10일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일반직)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를 누리집을 통해 사전공개한데 이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총 182명이며, 이들 후보자의 공적요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4일까지 e-mail(cjw1630@nts.go.kr)이나 fax(0503-116-5011)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본·지방청별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로는 △본청(교육원 포함) 2명 △서울청 50명 △중부청 21명 △인천청 8명 △대전청 24명 △광주청 26명 △대구청 32명 △부산청 19명 등이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0일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공인으로부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국세 신용카드 납부시 카드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 관련 감면율 및 한도 상향 △중소기업 기업업무추진비 기본한도 상향 등 지역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산상의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지역의 경제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을
광주본부세관은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귀국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했다고 진술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속에 은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것을 확인했고 올해 1월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세관 수사관이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대마초 흡입도구(분쇄기, 롤링페이퍼)를 적발했으며 대마초, MDMA, 케타민 등을 구매해 지인과 함께 주거지 및 유흥업소 등에서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은 A씨를 신문해 공범 B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북 군산에 소재한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 특히 B씨는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활용해 대마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중 일부가 귀국자금, 생활비 또는 유흥자금을 손쉽게 마련
김국현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0억원 상당 태국발 마약 밀수입을 적발한 김국현 주무관을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국현 주무관은 치밀한 마약 밀수 패턴 분석을 통해 야바, 메타암페타민, 케타민 등 약 10억원 상당의 태국발 마약 밀수입을 적발해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유관기관 2곳과 협업…세금실무부터 지원사업까지 일괄 안내 박재형 청장 "필요한 점 항상 고민·다양한 소리 청취할 터" 지인의 부탁으로 무심코 본인 명의를 빌려줬던 A씨. 그러나 A씨에게 각종 세금 등이 부과돼 체납자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사업자 B씨는 ‘부부 사이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배우자 명의로 거래대금을 받았다가 배우자 계좌도 차명계좌에 해당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민생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항상 고민하고, 현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금안심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사업과 밀접한 세금의 종류, 과세요건 등 기초개념과 함께 납세자 상담으로 접한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기초세무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표적 세정지원제도인 ‘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 취지 및 신청방법 등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상공
여수세무서(서장·이성일)는 지난 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상록 여수세무사회장, 천상국 여수공인회계사회장, 한문선 여수상공인 대표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수서는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세광철강(대표·양세열), 여수전남병원(원장·정종길)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다나연합 이비인후과의원(원장·유진)에 국세청장 표창을, (주)송현기업(대표·오재환)에는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미가칼국수(대표·문미숙)에 세무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재원산업(주) 심성원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정순길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정순길 공인회계사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 체험 및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여수서는 민원실을 방문한 33번째, 59번째 민원인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여수서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3월 한달 동안 청사 정문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경남지역 소재 대미 수출기업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미국 통상정책 및 기업의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통상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서 34년 근무한 미국 통상정책 전문가 존 레너드를 초청했다. 부산세관은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일선관서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관들 역시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울세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모범납세자에 표창 수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세관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사 로비에 수상자 사진과 공적을 게시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모범납세자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유석진 대표이사), 포르쉐코리아(주) (마티아스부세, 필립아야세 대표이사)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현대모비스(주)(이규석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세정협조자에는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고현민 책임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피더블유씨 관세법인 김민주 관세사와 관세법인 조양 윤인채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이승신 서장 "성실납세 지원 위해 최선" 모범납세자 9명, 세정협조자 2명 포상…장기근속 직원에 기념패 1일 명예세무서장에 서한집 (주)대한패브릭 대표이사 위촉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일선관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종로세무서(서장·이승신)는 5일 8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종로세무서는 이날 '납세자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로 관내 기업인(서한집 대한패브릭 대표이사)과 관내 1천200여개 공익법인을 대표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을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한집 (주)대한패브릭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국내 의류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엄홍길 대장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16좌에 오른 세계적 산악인이다. ‘엄홍길 휴먼재단’ 설립을 통한 DMZ 평화통일 대장정, 청소년 희망원정대, 네팔 오지마을 휴먼스쿨 사업 등 국내외로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진행하며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홍승 세무서장, 동기부여·체계적 관리·성과보상 구현 제59회 납세자의 날 우수기관 선정돼 표창 받아 용인세무서(서장·문홍승)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 표장을 수상했다. 용인세무서는 지난해 조직성과 평가(BSC)에서 중부지방청 산하 25개 세무관서 가운데 2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방청내 순위가 전년 대비 16계단 상승하는 등 탁월한 업무 성과를 기록했다. 용인서의 이같은 업무 성과 이면에는 작년 하반기 부임한 문홍승 서장의 리더십이 주효해, 각 구성원에게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성과 달성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빛을 발했다. 문 서장은 취임 직후 관서 전 직원들에게 조직성과가 세무서 실적이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면 개인의 성과상여금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성과를 높이면 급여가 올라간다는 점을 환기했다. 또한 연간 BSC의 경우 하반기 실적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며, 9월 초순과 10월 중순에 이어 11월 초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과·팀장들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대응 또는 외부기관의 협조와 별개로, 세무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달성할
서광주세무서(서장.정장호)는 지난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을 초청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아이드림(대표.김광제)이 산업포장, (주)황솔촌상무점(대표.황의남)과 첨단미르치과병원(원장.이주은)이 각각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케이비트(주)(대표.차동경)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우성판넬(주)(대표.김웅찬)이 서광주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로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양춘석)가 국세청장 표창, 대신세무회계사무소(박남주 세무사)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장호 서장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를 대독하며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맞는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해 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황솔촌상무점 황의남 대표가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고재춘 세무사가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의남 명예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공평하게 부과되는 조세제도 아래 세금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 재정을 제대로 사
순천세무서(서장.정해동)가 제59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서는 광주지역과 원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불편으로 직원들의 근무 선호도가 낮고 관할구역이 구례.보성.고흥군 등 농촌지역과 광양제철 등 공단이 형성돼 있어 타 관서에 비해 세원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그러나 열악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정해동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노력해 국민께 인정받는 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조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밀알정보 수집, 법인조사 및 개인조사, 고소득 자영업자, 변칙 상속 및 증여 등 탈루행위에 대한 탈세정보 수집과 분석을 강화하는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한 결과, 조직 BSC 성과평가에서 2군 세무서 50곳 중 전국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세수실적은 1조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억원(2.9%) 증가했으며, 맞춤형 신고안내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과 내실있는 사후검증으로 부가세.소득세.법인세가 증가해 전망세수(1조313억원) 대비 18억원 초과달성(100.2%)했다. 이와 함께 현금 위주의 체납정리 업무 집행으로 노력세수 증대 및 조직성과 목표달성에 기여했으며, 고액
안동세무서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오랜 기간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향토전통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전통기업은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 안동한지 등 6곳이다. 향토전통기업은 안동세무서 관내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실납세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에 준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이날 안동세무서는 선정된 향토 전통기업에 인증서를 제작해 교부하고, 사업장에서 현판식을 했다. 또한 세무서 민원실에 설치된 멀티비전을 활용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기업홍보 영상을 상영, 전통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기각 안동세무서장은 "향토전통기업 홍보와 지역 정보 제공을 통해 무겁고 딱딱했던 세무서의 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납세자와 공감·소통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광주세무서(서장.노현탁)는 지난 4일 2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관단체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준공한 신청사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납세자의 날 행사라 의미가 남달랐다. 노현탁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범납세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신 관내 모든 납세자 한분 한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기악화로 세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어려울 때일수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정지원과 공평과세에 최선을 다하고 납세자와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납세자 기재부장관상 1명, 지방국세청장상 2명을 포함한 6명과 세정협조자 국세청장상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유공공무원과 20년 장기근속 직원 1명, 30년 장기근속 직원 2명에게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모아종합건설(대표.박치영)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부천공업(주)(대표.강경필)와 현대로오텍(주)(대표.노정규)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빛고을여성병원(대표원장.선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