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비용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
인천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5일 관내 중소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원산지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수출기업을 방문해 FTA 사후검증에 대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보관 방법 △원산지검증 대응 매뉴얼 작성방법 △모의 원산지 검증 및 개선안 도출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 활용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방법 등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는 관세청장이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 권한(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한-영국 자유무역협정 등) 또는 기관 발급시 제출 서류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설명회에서는 FTA활용 수출기업들의 원산지검증 대응 준비 필요성과 접수일정, 지원사항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관세당국의 사후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원산지검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미 수출 중소기업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관세청 FTA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규모에 따라 컨설팅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인천세관은 앞서 지난달 27일 인천중기청과 수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통해 인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6일에는 안산시, 안산세관 등과 함께 안산지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진행한다.
고석진 인천세관장은 “수출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글로벌 여건에서 FTA가 확실한 수출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