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서장·김상원)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우연정 케미스트리 인더스트리 대표와 함께 서재원 황금정원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세청장 표창은 양상돈 주식회사 지우엔이씨 대표이사와 김화자 동신제분 대표, 이석진 레드트리 대표가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은 김옥연 승원 대표가, 도봉세무서장표창은 권기혁 온누리아이엔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세정협조자로 고강유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황철주 세무법인 나무 강북지점 세무사가 도봉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 및 20년・30년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근속기념패와 기념선물 수여식도 개최됐다. 또한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조성준 강북구상공회장을 위촉하고, 납세자의 날 감사이벤트로 민원봉사실 첫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상원 도봉세무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실히 세금을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 주제로…지방청 차원 대대적 홍보 청사 1층 로비에 주류 전시장 처음 개설…지역 술 소개 '알아보酒, 충청의술' 홍보 책자 발간…유관기관 배포도 규모가 영세하고 대기업에 밀려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업체 지원을 위해 국세청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4일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이라는 주제로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재 국내 주류산업 규모는 약 10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으나, 아직도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갖춘 대기업 주도로 시장이 형성돼 영세규모인 전통주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전통주 사업자의 28%를 점유할 만큼 비중이 가장 높아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 전통주업체들은 가장 큰 애로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꼽는다. 국세청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통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23년 메이저 주류사의 수출망을 활용해 전통주 수출을 추진한 결과, 충청지역의 금산인삼주, 예산사과와인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대전청도 충청지역 영세·소규모 주류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해양조 문상오 차장, 지리산한지 대통령 표창 수상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가족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재정 및 선진 국세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유공공무원과 장기근속 직원에게도 표창장 및 기념패를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광종 청장은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국민과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납세자를 폭넓게 세정지원하고 공제감면.가업승계 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주)탑선이 은탑산업훈장, (주)아이드림이 산업포장, 보해양조(주) 문상오 차장과 지리산한지(유)가 대통령 표창을, 삼원기업(주)과 학림건설(주)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총리 겸 기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세관 직원과 함께 광주본부세관에서 성실납세자 포상 수여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케미칼㈜(리더, 홍의식), 금호타이어㈜(책임, 김경훈)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김동수 광주세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올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게재하는 등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일지테크 구준모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삼성레진(주) 홍영태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 ㈜테크노스 김상윤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성실납세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도레이첨단소재 주식회사 조인환 팀장, 구미상공회의소 이준석 대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세관은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 등에 대해 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 게시판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모범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한 세정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수출입기업의 실적제고 및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일 시: 2025년 04월 05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장 소: 광주 드메르웨딩홀 1층 르씨엘홀 연락처: 062-954-7979(사무소)
김재익 관세사(나라관세사무소) 모친상 □ 발 인 : 2025년 3월4일 □ 빈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1) □ 연락처 : 02-3445-2114(나라관세사무소) 유연혁 관세사(관세법인에스에이엠씨) 빙모상 □ 발 인 : 2025년 3월5일 □ 빈 소 : 안양 장례식장, 3 호실(지하1층)(가족장)(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44번길 190(호계동)) □ 연락처 : 031-346-0066(관세법인에스에이엠씨) 김수정 관세사(인천관세법인) 별세 □ 발 인 : 2025년 3월6일 □ 빈 소 :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 106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75) □ 연락처 : 051-464-7691(인천관세법인 부산지사)
김겸순 세무사(세무법인 다솔위드)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우리나라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을 비롯해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등이 있으며, 국민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나뉜다. 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초 기획재정부가 정부포상 후보로 추천했다. 조세계에서 ‘수출입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로 이미 이름을 떨친 김겸순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 및 세무대리인 신뢰 확보, 국‧관세 행정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8월부터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이끌었다. 정부 위원회의 징계위원으로 활동하는 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도 성실 신고납부라는 기준에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정확한 신고대리를 위해 세무사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농산물 도매업자가 산지 농산물을 증빙없이 취득한 것을 필요경비로 처리한 세무사에 대해 징계처분을 하는 과정에서는 일정 기간 ‘직무정지’ 결정을 하면서도, 농어민이 증빙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시장 상황을 꼼
이상준 공인회계사, '통으로 읽는 세법' 2025년 개정판 발간 일반인·전문가·실무자·공무원·수험생 위해…'넓고 깊게' 접근 “종류도 많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바뀌는 세법을 ‘쉽고 깊게’ 해설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체계적’이면서, ‘손에 잡히는’,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세법개론서라는 느낌을 받는다.” 경영학 박사이자 세법전문가로 이름난 40년 내공의 현직 공인회계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세법해설서를 펴냈다. 이상준 공인회계사가 쓴 ‘통으로 읽는 세법(부동산 세금+α에 대한 체계적 이해)’ 2025년 개정판이다.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복잡한 세법을 ‘통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세법 책과 달리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이상준 공인회계사는 일반인은 물론, 세무전문가·기업실무자·세무공무원과 수험생(회계사‧세무사시험)들이 한 차원 높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넓고 깊게’ 쓰는데 주안점을 뒀다. ‘세금의 대중화, 대중의 전문화’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다. “세법은 딱딱하고 어려운 개념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가급적 쉽고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을까”. 세
국제조세학술상에 양인준 서울시립대 교수 신진학술상에 한병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석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20대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식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이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석환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이사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급변하는 국제조세 환경에서 우리 협회가 국제조세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신진 학자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석사과정(LL.M)을 수료하고 서울대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지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주)하이닉스반도체 법무팀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편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같은 날 국제조세학술상에 양인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267억원 규모 인도산 금제품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수출한 조직총책 검거 기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무역범죄 공조수사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267억원 규모 인도산 금제품(10만점)을 인도에서 국내로 수입한 후,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수출한 한국인 2명이 포함된 조직을 적발해 2022년 11월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세관은 인도와 미국에 거주하며 수사에 응하지 않은 조직 총책 인도인 D씨(남, 40세)를 체포하기 위해 미국 수사당국에 사건 정보를 적극 제공했다. 그 결과, 미국 HSI가 인도인 D씨를 체포해 1천300만달러 상당의 관세포탈과 1천만 달러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 사실을 밝혀냈으며, 올해 1월 워싱턴 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HSI 한국지부장은 “서울세관에서 제공한 정보 덕분에 미국 현지에서 피의자를 체포하고 범죄 입증까지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지능적인 무역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수사당국의 협력
북광주세무서(서장·노현탁)는 2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제2의 운암동 시대를 열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70에 위치한 북광주세무서 신축청사는 1층에 민원봉사실, 국세신고안내센터, 납세자보호실을 두고 있으며,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는 2층, 법인세과·징세과는 3층, 재산세과·조사과는 4층에 위치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전진숙·정준호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 관내 단체장, 역대 북광주세무서장,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광주시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통해 직원들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납세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탁 북광주서장은 인사말를 통해 “초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전국에서 가장 멋진 청사가 됐다"고 소개하고 "그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박광종 광주청장과 준공식 자리를 빛내준 지역구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멋진 청사에서 세정도 멋지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및 기
기업가들이나 투자를 기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절세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성실한 납세와 별개로 세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절세를 어떻게 해야 할지 슬기로운 전략을 짜야 할 때다. 창업·법인·개인사업자 및 재개발·재건축 투자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반가운 책 두권이 나왔다. ◇창업·법인·개인사업자 절세의 기초와 노하우 장보원·조현우 세무사 著 ‘창업·법인·개인사업자 절세의 기초와 노하우’는 많은 사업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의 부제는 ‘25년간 기장대리를 한 세무사가 쓴’ 이다. 베테랑 세무사인 장보원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장)와 조현우 세무사(S&J세무회계 대표)가 의기투합했다. 그간 개인사업자 위주로 사업자 절세와 관련된 책들이 나왔지만, ‘창업·법인·개인사업자 절세의 기초와 노하우’는 기존의 다른 책들과는 내용적인 면에서 한 걸음 더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사업과 법인사업 유형 선택부터 사업자가 맞이하는 세금, 세금에 관한 관리와 절세방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실질적인 절세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절세를 위해서는 세금의 기본적인 원리와 구조를
이호섭 조세심판원 3상임심판관 ▷1972년 ▷경남 진주 ▷진주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영학석사 ▷서울시립대 세무학 박사 ▷행시 42회 ▷보령세무서·고양세무서·양천세무서 ▷기재부 세제실 법인세제과 ▷기재부 부동산정책팀장 ▷기재부 세제실 조세법령운용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산업관세과장 ▷기재부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장 ▷기재부 세제실 관세협력과장·관세제도과장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한국개발연구원 고용휴직 ▷기재부 ▷조세심판원 3상임심판관(현) -이상 1명(2025.2.28.)
작년 12월 발효된 한-필리핀 FTA 활용 지원·현장의견 청취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고석진 세관장은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종합식품기업 삼양식품㈜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본 후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12월에 발효된 한-필리핀 FTA의 수혜 대상을 면밀히 분석해 세관장이 직접 산업현장을 찾아 수출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은 1961년에 설립된 식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난해 미국, 중국 등에 약 7억8천만달러를 수출한 중견기업이다. 2020년 서울세관에서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를 취득해 원산지증명서 자율발급, 서류제출 간소화 혜택을 받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우수 제품을 개발해 K-푸드 열풍을 이끌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수출기업이 세계 각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뚫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방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세관장은 이날 삼양식품을 관할하는 동해세관 원주지원센터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무역이 경제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