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를 위한 필수 노무 10가지 포인트' 주제로 특강도 실시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권락현)는 8일 서울 양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락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문과 전통을 자랑하는 서초지역세무사회가 있기까지 회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회의 발전과 단합의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권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집행부와 관련해 “구재이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과 책임감을 갖고 세무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직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오늘날 세무사의 위상이 과거보다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개업한 신규세무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결코 가볍지 않다. 영업 기반의 취약함, 수임료 하락, 실무 노하우 부족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그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세무사회와 함께 협력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한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는 회원간 유대를 다지고 세무사회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시금석이 된다”며 “회원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므로 앞으로도 본회
□ 발 인 : 2025년 7월7일 □ 빈 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연락처 : 02-543-0400(삼진관세사무소)
[인터뷰]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IT전문기업과 AI-세무사 접목방안 모색 계획 발빠른 교육으로 업무효율성·수익증대에 역량 집중 남성 회원에도 교육 문호 개방…교육횟수도 늘릴 것 올해로 40년을 맞은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존재감과 영향력은 약방의 감초를 넘어 세무사계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했다. 지난달 30일 4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여성회원들에게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상임이사에 여성이사를 신설했다”고 치켜 세우기도 했다. 그런 여성세무사회를 이끄는 회장에 최고의 적임자가 선출됐다는 기대가 나온다.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곽장미 세무사다. 세무사계 최대 임의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 첫 여성 회장을 역임한 인재다. 그만큼 리더십과 추진력은 검증됐다.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봉사하는 자리”라며 세무사계 한 축인 여성세무사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여성세무사회 위상 제고, AI시대 대응, 소통을 내세웠다.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세무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곽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미완의 과제도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시절 토대를 만들었던 지방
□빈소: 안계농협장례식장 별관 특실(경북 의성) □입관: 2025년 7월8일 오전 10시 □발인: 2025년 7월9일 오전 6시 □장지: 의성화장장-경북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 선영
빅4 회계법인 중 한 곳인 삼정회계법인(대표이사·김교태)의 지난해 매출액이 8천755억원을 기록했다. 7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정회계법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1일~2025년 3월31일) 매출액은 8천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8천525억원에 비해 229억원(2.7%) 증가한 규모다. 최근 3년간 삼정의 매출액은 8천401억원, 8천525억원, 8천755억원으로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경영자문이 4천3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회계감사 2천842억원, 세무자문 1천557억원 순이다. 경영자문과 세무자문 매출액은 전기보다 증가했으나, 회계감사는 감소했다. 경영자문 매출액은 전기(4천178억원)보다 177억원, 세무자문은 전기(1천453억원)보다 103억원 각각 증가했으나, 회계감사 매출은 전기(2천893억원)보다 51억원 가량 감소했다. 최근 3년 동안 세무자문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회계감사와 경영자문 매출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삼정회계법인의 전체 직원 수는 주사무소·분사무소 모두 합해 4천352명으로, 이중 공인회
□발인 : 2025년 7월8일(화) □빈소 : 쉴낙원 당진장례식장 VIP 1호(충남 당진시 남부로 28) □연락처 : 031-837-2600(세무법인 일우)
강원도 양양파크골프장서 7월 정기모임 국세동우회 파크골프회(회장·석호영)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파크골프장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기모임에는 1조 장재덕·홍순보·최용길·유원숙, 2조 이상위·구정석·오숙자·곽순옥 등 2개조 8명이 참가했으며, 필드를 돌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석호영 회장은 오는 5일 서울시 주최 프로파크골프대회 출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양양파크골프장은 남대천 고수부지 약 7만㎡에 A~E코스 45홀로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외지인은 A~D코스 36홀을 사용한다. 이날 파크골프회 회원들은 아침 7시 잠실운동장에서 모여 골프장으로 이동, 총 63홀을 돌며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은 “30도를 넘는 초여름이라 무더웠지만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리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국세동우회는 산우회, 기우회, 문우회, 테니스회, 골프회, 당구회, 파크골프회 등 동호인회 모임을 활성화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인터뷰]박소영 세무사(고려세무법인 용인지점) 연세대 MBA 출신 '절세코칭 세금전략가' 이름나 '싱크 비즈니스, 플랜 택스' 모토…맞춤형 세무전략 설계 “세금을 사업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사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한 후 그에 맞는 세무 전략을 설계한다.” 종합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별 맞춤 절세 로드맵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박소영 세무사. 모토인 ‘싱크 비즈니스, 플랜 택스’에 대해 묻자 차분하던 어조에 갑자기 힘이 실렸다. “세금은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설계가 핵심”이라는 말에는 자신감도 실려 있었다. 2020년 연세대 MBA를 딴 그는 “경영학적 관점을 세무에 접목해, 사업 전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통합적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51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12년차 세무사인 그는 최근 고려세무법인 서초지점 대표세무사에서 경기 남부 용인지점 대표변호사로 사무실을 옮기며 사업 확장을 위한 포석도 마련했다. ‘절세코칭 전문가’로 이름난 박소영 고려세무법인 용인지점 대표세무사를 3일 서울 삼성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회계를 접했을 때 ‘대차평균의 원리’가 마치 퍼즐처럼 흥미로웠다는 그는 대학에 진학해서 Tax(조세법)를
오는 10일 '에스엠에스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 풍부한 조사현장 경험으로 납세자·과세관청 가교역 전력 “지방청과 일선 세무서에서 쌓은 다양한 조사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관청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는 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안양세무서장을 끝으로 33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한 송명섭 전 세무서장이 이달 10일 안산에 소재한 에스엠에스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인생 2막을 연다. 국립세무대학(10회)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해 33년간 ‘세무공직자’ 한길 만을 걸어 온 송 세무사는 중부청과 인천청 등 지방청에서 현장 조사업무부터 시작해 팀장급으로 활약하는 등 세무조사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중부청에서 법인 정기조사를 전담하는 조사1국, 개인 통합조사 및 재산제세 조사를 전담하는 조사2국, 특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3국에서 팀장으로 재직했으며, 인천청에서도 조사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국세청 조사업무의 핵심을 잘 꿰뚫고 있다. 공직 재직시 과세관청의 잘 벼른 창으로 활약했다면, 이제는 공수를 바꿔 납세자의 권익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직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탄탄한 방패
□ 발 인 : 2025년 7월3일 □ 빈 소 :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성로173-19 (주중동)) □ 연락처 : 032-744-8188(공항신성합동관세사무소)
수출입회계 및 무역실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겸순 세무사와 정재완 대문관세법인 고문, 황종대 김앤장세무법인 세무사가 공저자로 나선 ‘무역 회계와 세무실무’ 개정판이 나왔다. ‘무역 회계와 세무실무’는 수출입실무 관련 무역이론과 조세법률 적용을 이해하기 쉽고 간략하게 전달해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1저자인 김겸순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세무사는 세무사계에서 수출입회계 및 무역실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이자 국세청 수출입회계와 세무실무 강사로서 세무회계와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을 접목한 교육, 세법과 상법을 연계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삼일아카데미 등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공저자인 정재완 대문관세법인 고문은 재정경제원 세제실 출신으로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용당세관장, 인천세관 통관국장, 조세심판원 조세심판관을 지냈다. 황종대 김앤장 세무법인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국세청 법령해석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송무국에서 근무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짜였다. 제1장 무역실무 기초에서는 무역거래 절차, 대외무역법 해설, 무역대금 결제, 내국신용장 및 구
오는 7일 서울 테헤란로 남양빌딩에 '이승신 세무회계' 개업 소연 국세행정 흐름 파악·대응력 강점…종로엔 '이승신 절세연구소' 운영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전자세정’ 구축 주역 이승신 전 종로세무서장이 35년 성상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0길(대치동) 남양빌딩 6층에서 개업 소연을 갖고 ‘이승신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세청 상위 2% 서기관, 그 중 여성서기관 0.1%의 바늘구멍을 뚫어낸 이 세무사는 뛰어난 업무능력, 소통능력, 탁월한 통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천·도봉·종로세무서장 등 일선세무서장을 3번이나 역임해 신고관리 등 세무서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무행정도 해박하다. 이승신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디지털 세정 시스템이 정교해질수록 오히려 납세자 입장에서는 더 복잡하고 어려워진다”며 “납세자 맞춤형 설명과 해석, 실질적 대응력을 갖춘 실무 중심의 AI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개업 일성을 전했다. ‘이승신
□ 일 시 : 2025년 7월26일 오후 4시 □ 장 소 : 성 스타니와프 코스트카 교구 성당(폴란드 르핀) □ 연락처 : 031-707-8480(원스탑관세법인)
부영태평빌딩으로 확장 이전…'제2의 창업' 선언, 업계 정상 도약 발판 BnH세무법인, 김대지 전 국세청장 영입…업계 최고 '인(人)프라' 구축 국내 세무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BnH세무법인이 최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을 영입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人)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태평로(시청역)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으로 사옥 확장 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국세청 핵심 요직을 두루 섭렵한 김 전 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무행정 및 현장 실무에 정통한 최고의 세무전문가로 꼽힌다. BnH세무법인 관계자는 "김 전 청장의 합류는 BnH세무법인이 기존에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질, 세무법인 대외 신뢰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nH세무법인은 이번 사옥 이전은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비전의 시작점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결단에서 비롯됐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 공간 개선'을 이전의 핵심 모토 중 하나로 설정하고 최신식 회의시설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상담공간
평택직할세관(세관장·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훈련이다.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당진항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레이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민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