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 참석 새해 힘찬 출발 다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경제 좋아져 국세청 세수걱정 안해도 되길" 김창기 국세청장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향해 나아갈 것"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따뜻한 국세행정’을 확산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해 인사회는 국세청 등 국세 분야 전·현직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세행정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나오연 전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협의회장, 황학수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총재,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최진호 국민의힘 당중앙위 세제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역대 국세청장으로 이용섭·백용호·한상률·김덕중·임환수·한승희·김대지 전 청장이 모습을 보였으며,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전정일 전 파주세
지난해 말 33년간 국가 재정역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다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나향미 전 광주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었다. 나향미 세무사는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07-7 금남새마을금고 203호 '나향미 세무회계'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33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처럼 어리둥절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작의 설레임에 감화되기도 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홈페이지 재개편, 홈택스 확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많은 세월을 함께 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다"며 "홈택스 등 k-전자세정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과세정보와 유용한 세금정보를 납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에서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과세관청과 납세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절세의 성실납세를 적극 실
□ 일 시 : 2024년 1월20일 오후 5시 □ 장 소 : 루나미엘레 12층 그랜드볼룸(서울 영둥포구 여의공원로 101) □ 연락처 : 02-2664-2051(더원관세사무소)
□ 일 시 : 2024년 1월28일 오전 11시 □ 장 소 : 아펠가모 반포 LL층(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 연락처 : 02-3413-1050(수서관세사무소)
□고위공무원 가급 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 ▷1972년 ▷대구 ▷대구 영진고 ▷경북대 경영학과 ▷행시 40회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울산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관세청 조사국장 ▷인천본부세관장 ▷인천공항세관장(現) □고위공무원 나급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 ▷1966년 ▷서울 ▷휘문고 ▷고려대 ▷행시 37회 ▷서울시 금천구 사회복지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 ▷관세청 교역협력과·수출통관과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감사관실·국제협력과장·외환조사과장 ▷駐상해총영사관 관세관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양산세관장 ▷관세청 대변인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대구본부세관장 ▷기재부 전출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대구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장(現) 김정 대구본부세관장 ▷1970년 ▷경남 창녕 ▷창원고 ▷고려대 통계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시 44회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대변인 ▷서울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
□고위공무원 가급 인천공항세관장 김종호(인천세관장) □고위공무원 나급 인천세관장 주시경(대구세관장) 대구세관장 김 정(관세청) -이상 3명(2024.1.16日字)
□빈소 : 진주중앙장례식장 301호실(경남 진주시 촉석로178) □발인 : 2024년 1월12일 8시 □장지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선영 □연락처 : 02-3431-1900(가현택스)
발 인: 2024년 1월 11일(목) 빈 소: 여수제일병원장례식장 VIP2 연락처: 061-683-7179 (사무소)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10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회계·경리 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윤홍덕 팀장과 소득재산세과 윤석창 조사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근로소득 공제율 변경,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등 올해 개정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주요 내용은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 축소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월 10만원→월 20만원 이하) ▷연금계좌 세제혜택 확대 ▷자녀세액공제 대상 연령조정(만 7세→만 8세 이상)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한도 확대(연간 150만원→연간 250만원) 등이다. 한편, 국세청이 실시하는 연말정산 교육은 대전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 확인은 1월 15일부터 2월28일까지 가능하다.
24일 서울 테헤란로 스마트빌딩에서 개업소연 국세청 법인세과 '예규 담당'…조사 10년, 법인세 10년 경력 국세청 재직 당시 조사국 및 법인세과에서 오래 근무한 장찬용 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이 세무법인 비케이엘(bkl) 대표세무사로 합류한다. 10일 세무법인 bkl에 따르면, 장찬용 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은 오는 24일 bkl 본점이 위치한 서울 강남 테헤란로 스마트빌딩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장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34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조사 분야에서 10년, 법인세 분야에서 10년을 일한 ‘조사 및 법인세통’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의 신고관리를 담당하는 일선세무서 법인세과 뿐만 아니라, 특히 국세청(본청) 법인세과에 근무할 때는 법인·조세특례·공익법인 분야 서면질의 업무를 담당하는 등 법인세 업무에 밝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지난달말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하고 조세전문가로 변신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직 재직시 '국세청 마당발'로 유명…높은 전문성에 넓은 인맥 강점 지난 연말 부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상철 전 부천세무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무법인 하누리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공직 재직 당시 '국세청의 마당발'로 통할 만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인 김상철 세무사는 중부·인천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형’ 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높은 친화력을 가졌다. 국립세무대학 4회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한 김 세무사는 부천·남인천·광명·안산·안양·시흥세무서 등을 비롯한 경기·인천권역내 일선세무서 법인세과와 조사과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법인세 및 조사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중부청 조사4국 팀장으로 활약하면서 조사 현장을 누볐으며,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재직시에는 특별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의 억울함이 없도록 조사현장의 준법관리에 특히 역점을 기울였다. 신규직원은 물론 경력직 모두가 한 번씩 거쳐가는 국세청 인재 요람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5년 동안 근무한 이력도 강점이다. 김 세무사가 교육원 재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신규직원들은 이젠 전국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 곳곳에서 어엿한 세무공직자로 활약 중으로, 매
□ 일시 : 2024년 2월3일(토) 낮 12시 □ 장소 : 스타시티아트홀 5층 아트홀(서울 광진 능동로 110. 건대입구역 3번출구) □ 연락처 : 광교세무법인 스마트지점(02-462-7301)
양승혁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부권 핵심세관인 평택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세관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수출용 보세공장 밀집지역 1위인 '중부권 핵심세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 수출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기능 확대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마약 등 불법 물품 차단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험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세관행정 혁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 국민들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과 수출기업을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출경기 둔화 등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ICD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적극 활용한 원스톱(One-Stop) 통관 등 수출입 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에 앞장서고 수도권 물류 중심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통관질서 확립과 함께 국민안전 확보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8년 공직에 입문한 뒤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국무총리 기획조정실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 및 심판부 등 주요 분야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