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R&B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11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거미는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2003년 ‘그대 돌아오면’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 후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과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선보인다.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같은 감성적 무대 연출과 거미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미의 음악 색깔이 골든블루에 더해져 색다른 브랜드 감성을 만들어냈다”
병모양 변경, 대나무 잎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 적용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안은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 적용해 제품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했다.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이하 택슐랭)'에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가 공식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천년약속은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출시 이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지난해부터 '택슐랭'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식관광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단순히 공연 관람이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 현지 맛집과 추천명소가 담긴 책자인 '택슐랭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골든블루는 이번 행사에 공식 전통주로 선정된 것이 천년약속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가정용 시장의 '천년약속'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일품진로 24년산' 8년 연속 대상 '일품진로 오크25' 첫 출품 대상 쾌거 하이트진로는 ‘2025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일품진로 브랜드 모든 제품이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출품한 전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올해도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인 '일품진로 24년산'이 8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 8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내 주류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이며, 이는 독보적인 제품의 품질을 입증한다는 것이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엄선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정제된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출품 첫 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 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일품진로’는 4년 연속, ‘진로 1924 헤리티지’는 3년 연속,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인상 500ml 캔·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 제외 이달 28일부터 테라, 켈리 출고가격이 평균 2.7% 인상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라 5월28일(자정 0시0분)부터 맥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500ml 캔 제품과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비맥주는 4월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했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올해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상위권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잦지 않은 맥주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국내 전체 맥주 시장 3위라는 최상위권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의미가 있다. ‘카스 라이트’는 작년 동기 대비 1.9%p 성장하며 올 1분기 4.9%의 점유율을 기록, 맥주 브랜드 순위표 판도를 바꾼 것이다. 카스 라이트는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가정 시장 판매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 안에 드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누려온 데 이어, 최근 ‘헬시 플레저’ 등 떠오르는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급성장 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이제 라이트 맥주를 넘어 전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함께 식사, 운동 후 등 다양한 일상 속 음용 상황에 적합한 브
카발란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릴레이로 선보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 하는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가 카발란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해 10월 첫 캠페인에서는 바텐더 5명이 각자 운영하는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선정됐다. 1기와 달리 2명의 바텐더가 짝을 이뤄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카발란의 칵테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로 총 4회간 진행된다. 카발란 라인업 중 하나를 활용해 회차별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주자는 서촌의 힙한 바로 유명한 ‘참’의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 핫플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다. 메인 키워드는 ‘No.1’으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를 활용해 참과 숙희의 공간적 분위기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병진 바텐더는 빛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이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의 확산 및 페트 제품의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를 반증하듯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하는 등 가정 채널의 페트 소주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페트 소주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병 제품보다 용량은 15ml 증가했음에도 병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와 페트 제품 특유의 휴대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정용 PE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극강의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는 ‘처음처럼 375ml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소주업계 최초로 선보인 375ml 페트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천103억4천300만 원, 영업이익은 250억3천2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8%, 3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천92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2천148억 원) 10.2%(219억 원) 감소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내수 전 영역에서 매출이 떨어졌다. 주종별로 맥주 매출이 12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7.2% 감소했으며, 소주는 859억 원으로 5.0% 줄었다. 수출은 219억 원으로 5.3% 늘었다. 반면 1분기 주류 부문 영업이익은 1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0%(1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음료 부문 1분기 매출은 4천82억 원,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45.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여행 성수기를 맞아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로, 지역 특색에 맞는 라벨 제품으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하고,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돼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제주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주민,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이슬만의 특색있고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전국구
오비맥주가 60년대 ‘OB맥주’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비라거의 초창기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OB맥주’ 브랜드의 정통성과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한정판 ‘OB맥주’는 1948년 ‘동양맥주주식회사’(Oriental Brewery)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생산된 60년대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100% 맥아로 양조한 ‘올 몰트’ 라거 맥주로 깊고 구수한 보리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6%이며 330ml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된다. 지난해에도 오비맥주는 1980년대 OB 브랜드 디자인을 재현한 ‘오비라거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행사 초도 물량 16만 개가 단 5일 만에 완판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감성을 입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초창기 ‘OB맥주’에 대해 여전히 향수를 갖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와 함께한 오비맥주는 전통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세계적인 게임 캐릭터 ‘팩맨’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라 브랜드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체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30 세대에게는 팩맨의 레트로 감성을 전달하고, 4050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팩맨은 1980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글로벌 게임 캐릭터이다. BMW, 오레오, 피자헛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을 보유했다. ‘테라x팩맨’ 한정판은 유흥 채널용 500ml 병과 가정 채널용 453ml 캔 제품으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준비했다. 한정판 제품에는 팩맨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성인 인증 후 AR 기능으로 테라 라벨을 인식해야만 접속할 수 있다. 게임은 테라의 리얼탄산을 형상화한 모션을 적용해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전국 랭킹 시스템을 통해 100위까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일부 대형마트에서 오락실 콘셉트의 갤러리 매대를 운영해 AR 게임 체험과 시음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탕수육과 어울리는 페어링 주류 추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과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발란이 갖고 있는 풍미를 알리고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로운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연복의 복주머니’를 통해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목란’의 대표 인기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탕수육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주류로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하이볼’)’ 2종을 추천했다. 타이완 대사관 주방장 출신인 이연복 셰프의 최애 위스키로 ‘카발란’이 꼽히면서 카발란의 팬들과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목란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등 위스키 7종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카발란 하이볼 드라이 위스
하이트진로는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 ‘노주노교’의 고품질 가성비 제품 ‘노주노교 블랙’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노주노교의 해외시장 최초 출시여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노주노교는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이자 대형 국유 양조기업이다. 중국 명주의 본고장인 사천성 노주시에 위치했다. 1573년 ‘농향(浓香)형’ 백주를 출시했고, 그때부터 사용해 온 ‘교지(황토에 물을 섞어 만드는 발효 구덩이)’를 보유한 중국 농향형 백주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농향형 백주는 특유의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형이다. 전체 백주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노주노교 블랙’은 노주노교의 엔트리 라인 제품이다. 사천성에서 생산된 양질의 수수를 엄선한 후 백주를 만드는 전통 방식 중 하나인 ‘고태발효법(구덩이를 파서 그 속에서 술을 숙성·발효하는 방식)’으로 90일간 장기 발효해 양조한다. 100% 순수 곡물로 만들어 깨끗한 주질과 깊은 풍미,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도수는 42%이며 용량은 125ml, 250ml, 500ml 총 세가지로 출시된다. 유태영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2025년 1분기 맥주 가정시장에서 48%의 점유율로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p 상승한 수치로 1위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층 더 기록적인 성장폭을 달성하며 ‘국민맥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가 2024년 가정시장에서 연간 46.2%의 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지킨데 이어 성장세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며 48%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로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주력 브랜드 카스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오비맥주는 60.1%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다시 한번 국내 맥주시장의 정점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험 확대 등을 통해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서의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2025년 첫 광고 캠페인 ‘모두의 마음을 프레시하게!’ 공개를 통해 브랜드 활동의 포문을 연 데 이어 3월에는 ‘신선함’과 '혁신'을 강조한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을 단행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