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중부의 발 드 루아르에 위치한 와이너리 '르네상스'의 화이트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네상스는 현재 화이트와인 3만2천병, 레드와인 3천병, 로제 와인 1천병 등 연간 총 3만5천병만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로, 포도밭은 소비뇽블랑과 피노누아 품종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마른 △상세르 꼬뜨 드 레뻬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 △상세르퓨어 등 4종. 모두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싱글빈야드 화이트와인이다. 르네상스의 대표 와인 ‘상세르 레 마른’은 평균 수령 3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12~15개월 500L 오크배럴에서 숙성해 만든 와인이다. 깊은 금빛 색상을 띠고, 바닐라와 아카시아 꽃과 버터향을 복합적으로 즐 수 있다. 랍스터 등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린다. 상세르 꼬뜨 드 레뻬는 평균 수령 5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 와인이다. 다양한 꽃 풍미와 암석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카발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맥코넬스, 올드 캐슬 등 4개 브랜드 선봬 특별 시음·SNS 인증 이벤트 등 소비자 접점 확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첫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1992년 시작돼 32회를 맞이한 ‘국제주류&와인 박람회’는 올해 6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차례 열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추가 개최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부산·경남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카발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맥코넬스 △올드 캐슬 등 총 4개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트리플 쉐리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맥코넬스 등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접점 강화에도 나선다.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카발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김장김치 후원 활동은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천부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활동으로 하이트진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된다. 나눔명문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제12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4일 하이트진로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2천500여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쓰인다. 올해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 때 발생하는 478kg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 된 소나무 5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종이컵 6만9천645개, 비닐봉투 1만62개를 줄인 효과와 같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
골든블루는 지난 3월 칼스버그 그룹과의 분쟁 발생으로 유통이 중단된 후 남은 칼스버그 제품의 재고를 전량 폐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폐기 조치는 분쟁 장기화로 처분하지 못하고 남은 제품들의 보관비용 등 지출로 발생하는 추가 손실을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 결정됐으며, 폐기한 칼스버그 제품은 폐기비용을 포함해 약 4억9천만원 상당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든블루는 2018년 칼스버그 그룹과 거래를 개시한 이래 신규 인력 채용 및 B&S 본부 신설 등 막대한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칼스버그 브랜드를 10위권 내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칼스버그가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함에 따라 거래거절 내지 판매목표 강제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 혐의로 지난 7월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지난 9월 공정위가 해당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칼스버그 제품의 유통 중단 후 분쟁 상태가 해소되지 않고 있고, 이에 회사 보관비용의 지속적 지출 등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칼스버그 제품 재고를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칼스버그 사태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갑질 사례가
하이트진로는 '알랑 바이유' 샴페인 5종을 출시해 프랑스 샴페인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랑 바이유는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는 하우스로, 포도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RM 생산자이다. RM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말한다. 13헥타르(약 4만평)에 달하는 알랑 바이유의 포도밭은 각기 다른 86개 구획으로 세분화됐다. 각각 구분돼 있는 토지의 복합적인 떼루아 특징 때문에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은 모래, 자갈, 콘크리트, 석회질 등 다양한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두 품종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있는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됐고, 신선하고 깔끔한 과일향이 풍부한 맛을 돋보이게 한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는 심층에 이회암이 누적된 모래성, 석회질, 백악질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품
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케팅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은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1기를 기획 및 실행한 홍보·마케팅기업 함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올해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 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오는 25일부터 서울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수입주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유명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내 첫 팝업스토어도 연다.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가짜 위스키가 만연했던 당시 진품만을 취급했던 선장 윌리엄 맥코이가 유통하면서 유명해졌다.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리얼 맥코이는 진짜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커티삭 오리지널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맛과 향이 신선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믹서와 함께 하이볼이나 칵테일로도 즐기기에 적합하다. 스페셜 에디션인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알코올 도수 50도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최고급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켜 부드러운 바닐라,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00년이 된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MZ 세대에겐 재미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부터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의 승인까지 거친 후 수여된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올해는 켈리와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출시 1주년을 맞아 편의점 판매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드 캐슬은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용량은 700㎖와 1ℓ 용량, 알코올 도수는 40도. 제품명은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성(Castle)과 같이 스카치 위스키의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 오크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특히 마지막에 올라오는 짠맛은 올드 캐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올드 캐슬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하이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드 캐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 하이볼 등 연말까지 선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운영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과 올 연말까지 두달간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팔레드 신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소개되고 홍콩의 Mott 32과도 협업 중인 고급 레스토랑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재료로 만든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과 하이볼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등 카발란 3종도 판매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기간 중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 메뉴와 하이볼 등 카발란 위스키가 포함된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갈라디너 이벤트도 내달 1일 진행된다. 특히 바 뽐(Bar Pomme)의 김현철 오너 바텐더와 앨리스 청담 박용우 헤드 바텐더가 카발란을 활용한 특별 시그니처 칵테일도 선보인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고급스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700㎖)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인 375㎖로 출시해 가격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늘려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을 자랑한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유기농 와이너리 '클라우디오 플레씨'의 펫낫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펫낫은 프랑스어로 ‘자연스러운 거품’을 의미하는 페띠앙 나튀렐의 줄임말로, 발효가 진행 중인 와인을 병입해 병 속에서 부드러운 기포를 만들어내는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펫낫 와인 4종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각기 다른 토착 품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령 2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고, 병입 후 2차 발효를 거치며 자연 탄산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은 트레비아니아 품종 100%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과실미와 꽃 아로마향이 가득한 호박색을 띠는 내추럴 펫낫 와인이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문타네라는 우바토스카 품종 100%로, 과즙이 풍부한 체리, 딸기의 풍미가 입안을 감싸며, 잔잔하고 오밀조밀한 탄산이 피어 오른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람부르스카운은 람부르스코 델 펠레그리노 품종 100%로, 균형 잡힌 미네랄과 타닌, 산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심현우 선수, 육상트랙 계주 금메달…노경민 선수, 원반·창던지기 金 골든블루,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선수 직원 채용…경제적 안정 지원 골든블루는 지난 3~8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심현우·노경민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포를 비롯한 전라남도 12개 시·군의 3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43회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선수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노경민 선수는 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 참가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노경민 선수는 지난해 2월 골든블루에 합류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도 두 종목 모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제품가 인상을 신호탄으로 대선주조와 무학소주 또한 가격인상을 결정하면서 소줏값 줄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맥주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도미노 인상도 예고된다.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가격을 6.95% 인상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테라, 켈리 등 맥주제품 출고가도 평균 6.8% 올렸다. 무학소주와 대선주조도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업계에 따르면, 무학소주는 지난 13일 소주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 올렸으며, 대선주조는 시원, 대선소주 등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6.95% 인상했다. 이같은 가격 인상 배경은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신병 가격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원가 상승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고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인상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제조원가 상승은 업계 전반의 고민이라는 점에서 가격 상승 압박이 더 가중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