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1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카스 0.0 어택'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분별한 음주 위험이 있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오비맥주는 대학생들에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 등 논알코올 음료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건전음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빈 캔을 밟아 찌그러뜨려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캔크러시’와 건전음주 퀴즈를 결합한 ‘캔 유 두잇’ 게임을 운영했다. 또한 부스 한편에는 영수증 포토 기계와 오비맥주 대표 캐릭터 랄라베어 등신대를 세워 캠페인 참여 인증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날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 및 ‘밸런스 게임’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에 전달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축제 기간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논알코올 음료와 건전음주 문화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책임는 음주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은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수집된 세정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서내 소관부서 안내서비스 도입과 홈택스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도입 등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인천청은 민새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지방청·세무서 차원의 세정지원뿐만 아니라,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을 본청에 건의하고 있다. 인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힘을 내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로,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부서별 소관과장,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직능단체 및 나눔 세무사·회계사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얼리 서머 패키지' 출시…한화리조트 경주, 설악, 거제벨버디어에서 운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한화리조트에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하이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이볼의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얼리 서머 패키지’ 구매 고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대인 2인 & 소인 1인) △워터파크/수영장(대인 2인& 소인 1인)의 구성과 함께 카발란 하이볼 320ml 2캔을 체크인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설악, 거제벨버디어 등 총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혜택 적용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카발란 하이볼은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오크칩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RTD 하이볼 제품과 달리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 측면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 일 시 : 2025년 6월6일 오후 3시 □ 장 소 : 소노펠리체컨벤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2 공항터미널3층) □ 연락처 : 02-540-7691(관세법인씨티엘)
주질·패키지 새단장…배우 문지원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달라진다.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대학가 및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특성을 살려 잔에서 매화꽃이 피어나는 ‘매화수 변온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화수 모델로 배우 문지원을 발탁해 제품의 화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매화수는 고품질 청매실을 저온 숙성한 후 냉동 여과 과정을 거친 매실 원액으로 만들어져 상큼한 매실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 소비자나 저도주 선호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매화수를 보다 가
□ 일 시 : 2025년 5월24일 오후 1시 □ 장 소 : 노블발렌티 삼성(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37) □ 연락처 : 032-224-9800(국제기업관세사무소)
예정처, 예산심의 효율화 위해 중앙관서 지출한도·요구서 국회 제출 필요 기재부, 12대 분야별 예산요구서 2022년부터 비공개…법원 '공개' 판시 비목 과도한 세분화 지양…부처 예산편성·집행자율 제고하는 쪽으로 체계 개편 중앙 각 부처가 5월말까지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의 예산안 심의권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서별 지출한도를 예산안 편성지침에 포함해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예결위에 보고되는 문서로 재정 총량에 관한 핵심 정보인 ‘중앙관서별 지출한도’를 포함할 수 있으나 실제는 제외되어 정보 파악이 어렵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12대 분야별 예산 요구액을 공개해 왔으나 2022년부터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2024년 11월 서울고등법원은 예산안 편성의 공정성·객관성·투명성 측면에서 예산요구서를 공개하도록 판시한데 이어, 올해 3월 대법원이 기획재정부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예산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경우 8천개가 넘는 세부사업에 대해 예산안 제출 이전에 충분한 검토기간을 확보함으로써 국회의 효과적인 예산 심의에 기여할 수 있기에 기재부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예산
KICPA 회계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KICPA 회계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회관에서 ‘CPA BSI의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회계정책연구원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회계정책연구원의 주요 사업인 CPA BSI(Business Survey Index)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정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동국대 교수), 태현수 금융위원회 회계제도팀장, 최훈 회계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등 회계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CPA BSI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최운열 회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연구원은 회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회계기본법 제정 필요성 등 연구용역 지원사업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인회계사들의 경기에 대한 체감 인식을 수치화한 ‘CPA BSI’를 확장 발간함으로써 전문가 집단의 시각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2일 부총재급 대외협력총재보에 김성욱 IMF 이사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ADB 대외협력총재보는 ADB가 최근 다자주의 위축 우려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설하는 부총재급 고위직 직위다. ADB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기구 최고위급 직위 중 하나로, 역내외 국가들과의 파트너십 확대, 역내 경제통합 및 국제공조 강화 관련 업무를 중점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총재보 임명으로 엄우종 ADB 사무총장의 지난해 7월 퇴임 이후 약 1년 만에 한국인이 부총재급 직위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김 내정자는 IMF 이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금융 및 개발금융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최근 아태지역 혁신금융기구(IF-CAP)에 1억불 참여하고, 중앙아시아 지역경제협력체(CAREC) 지원 다자기금에 300만불 출연하는 등 ADB의 ‘글로벌 공공재’ 및 ’지역통합’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지해 왔다. 기재부는 “이번 ADB 대외협력총재보 선임은 이러한 한국의 국제공조 기여 노력을 ADB 및 국제사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한국 정부는
관세동우회, 제6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 개최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 전략 제시 정운기 회장 "트럼프2.0, 치밀한 관세전략과 전문성 필요" (사)관세동우회(회장 정운기)는 23일 한국관세사회 6층 대강당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제6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운기 관세동우회장과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전 관세청 이대복 차장을 비롯해 (사)관세동우회,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한국관세사회, (사)한국관세물류협회, (재)국제원산지정보원, (재)한국무역통계진흥원, ㈜케이씨넷, (사)한국면세점협회, (사)TIPA, (사)AEO진흥협회, 협동통운(주), 한국관세정보원 등 13곳의 기관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사)관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트럼프 2.0시대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한국의 해법은 무엇인지, 관세행정의 컨트롤 타워인 관세청의 대응방안 및 기업이 준비해야 할 관세 전략은 무엇인지를 고심해야 한다”고 주제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한 “AI시대,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창의적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