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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4.01.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구재이 회장 "지방정부-지역세무사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한국세무사회가 올해 7개 지방세무사회 및 132개 지역세무사회와 광역·기초 지방정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달 27일 SBS TV ‘주영진 뉴스브리핑’ 생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평가를 소개하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세무사회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이유와 전국의 세무사들이 어떻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성과를 냈는지 설명했다.

 

구 회장은 “세무사회는 SBS가 주최한 ‘고향사랑기부대상’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인연을 맺고, 11월 행안부·SBS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홍보대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의 300만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천만명 봉급생활자들의 세무를 담당하는 세무사들이 결산기 홍보에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총 1천515억 원을 기록해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성과로 세무사회는 지난달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정부 담당자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감사패를 받았다.

 

구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지방회·지역회를 1대1로 매칭해 풀뿌리 홍보와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미 구미시와 구미지역세무사회, 경주시와 경주지역세무사회, 전라북도와 광주지방세무사회·전북분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전국 지방정부로부터 협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방정부와 지방(지역)세무사회간 협약을 통해 공동 홍보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이용한 절세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재이 회장은 “전국의 1만7천 세무사는 국민과 기업을 돕는 경제·세무전문가로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춰 국민과 국가를 함께 행복하게 만드는 공익활동에 참여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BS 본사 사옥 1층 로비 대형 LED 전광판에는 구재이 회장의 방송 출연 홍보 사진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방송으로 세무사의 공익활동과 역할이 소개되며 사회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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