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 논의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오는 11일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스틴베스트 류호정 팀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실증분석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를 살핀다. 종합토론은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상무보,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송민섭 서강대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정보이용자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 공시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소개되는 통계적 모형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방법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할
NH농협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해 9월26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으며,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듭하며 후보군을 압축, 최종적으로 이찬우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서 경제정책부터 실무업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업무 경험을 통해 금융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갖췄으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금융지주회사 CEO로서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금융환경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후보자가 금융산업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했다. 이 후보자는 1966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장‧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찬우 신
국세청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일선세무서 직원들을 보호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관서를 6곳에서 56곳으로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은 종로세무서 등 14개 관서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시설경비업으로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요원을 선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요원은 세무서 시설 및 직원에 대한 안전보호와 위해 방지, 사고 긴급 대처, 악성민원인 난동 방지, 출입자 통제 및 내방객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안전요원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긴급한 상황에 대처시 분사기, 3단봉, 녹음기, 캠코더 등을 휴대한다. 안전요원(1명)이 배치되는 곳은 서울청의 경우 종로세무서를 비롯해 성북‧은평‧강서‧양천‧구로‧동작‧금천‧관악‧성동‧중랑‧도봉‧강동‧노원세무서다.
내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현장집합 교육 미참석자 대상 동영상 교육, 추후 안내 개업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된다. 3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원 보수교육(현장집합)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의 회원 보수교육은 현장집합 교육, 동영상 교육, 학회 활동으로 대체하는 인정이수제도 방식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집합 교육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진행하는 회원 보수교육은 세무사법과 세무사회칙에 근거해 세무사 회원이면 누구나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보수교육은 총 5시간을 인정해 준다. 세무사회 등록 회원이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집합 보수교육은 총 3과목 5시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개정세법 핵심 실무(2시간)를 김선명 세무사가 강의하며,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1시간)는 강석주 세무사가 맡는다. ▶2025년 부동산세제 핵심 포인트(2시간)는 지병근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방회별 교육시간은 오후 1~6시
오는 12일 포천시 대한프라자에서 개업소연 본청 자산과세국‧서울청 조사3국 근무, 재산제세 밝아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노원세무서 조사과장을 마지막으로 37년 공직생활을 끝낸 가완순 세무사가 오는 12일 경기 포천 소흘읍 대한프라자에 경일세무법인을 개업,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준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국립세무대학(5기)을 나온 가완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양도세, 상속세 및 증여세 등 재산제세 분야의 신고관리 및 세무조사 업무를 오래 봤다. 국세청 자산관리국에서 6년여간 부동산‧주식 자금출처와 양도 조사를 담당했다. 본청 자산관리국은 양도세 신고관리, 부동산 거래 조사, 상속세 및 증여세 신고관리, 주식 양도‧증여, 주식평가 등 업무를 관장하는 곳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팀장으로 3년여 있으면서 양도‧상증‧자금출처‧주식변동 조사 실무자로 일하는 등 재산제세 분야 현장 세무조사 부서에서도 활약
전국 세무서 133곳 중 74곳에 새로운 세무서장이 1월6일자로 부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해 성과와 능력이 검증된 여성 인력을 일선세무서장에 확대 배치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종전까지 11명이던 여성세무서장은 이번 인사 이후 13명으로 늘었다. 그렇지만 아직 여성세무서장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2만여명의 국세청 현원으로 따지면 여성은 무려 46.8%에 달한다. 13명의 여성세무서장 면면을 보면, 연령대로는 40세부터 58세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출신지역별로는 호남 5명, 영남 4명, 서울 3명, 강원 1명이다. 임용구분으로는 행시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공채 3명, 8급 특채 및 경채 2명, 9급공채 2명이다. 개청 36년만인 지난 2002년 국세청 최초의 여성세무서장(당시 제연희 김천세무서장)이 탄생한 이래, 2012년 ‘선호도 1위’ 강남세무서장에 여성이(당시 안옥자 서장) 처음 임명됐다. 또한 2013년에는 서울시내에서만 4명의 여성세무서장이 탄생했으며, 3년 전엔 ‘국세청의 중수부’로 일컫는 서울청 조사4국 과장에 최초로 여성이(당시 이주연 조사4국 조사1과장) 임명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전지현 정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시험부터 PC 및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모바일 큐넷 앱으로는 접수 불가). 1차시험 가답안 발표시간은 시험 당일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다. 응시원서는 1‧ 2차 분리 접수하며, 1차시험은 3월24일(월) 09시부터 3월28일(금) 18시까지, 2차시험은 6월23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8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 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면제(경력)서류 제출기간은 6월16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7시까지다(토·일·공휴일 제외). 응시원서는 Q-Net 세무사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semu)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응시수수료는 1차시험 3만원, 2차시험 3만원이다.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취소 후 재접수가 가능하지만, 원서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재접수 및 접수내용 변경을 할 수 없다. 수험표는 인터넷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출력할 수 있다. 1차시험은 4월26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에 따라 세관 인력 65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관세청 직제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에 따라 시설 운영에 필요한 6급 7명, 7급 15명, 8급 17명, 9급 9명, 전문경력관 나군 2명, 전문경력관 다군 15명 등 65명이 증원된다. 세관에 이사화물 통관검사 업무를 수행할 7급 1명, 기록물 관리를 담당할 연구사 1명도 각각 증원한다. 세관의 특송 수입물품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6급 1명, 7급 5명, 8급 8명, 9급 1명, 전문경력관 다군 3명 등 18명을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하며, 인천세관의 수출입물품 안전 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 체계 강화에 따라 6급 2명, 8급 1명을 증원하되 6급 1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으로 충원한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관세협력국장이 분장하던 관세 고객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제공 및 상담을 통한 제도개선 업무를 기획조정관이 담당하도록 조정했다.
글로벌최저한세 과세 업무를 총괄 관리하기 위해 사무관 등 인력 3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국세청 직제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글로벌최저한세 과세업무 총괄관리와 국세행정시스템의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관리 업무를 위해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이 증원된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에 관할 세무서 청사의 신축·관리 업무를 수행할 6급 1명을 증원한다. 한편, 국세청은 국제조세관리관 밑에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을 설치해 필라1(과세권 재배분)과 필라2(글로벌최저한세)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비상장법인 중 직전 사업연도말 기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회사, 금융회사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5천억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마련해야 하며, 비상장법인이라도 금융회사 등 일부의 경우엔 1천억원 이상인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대상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회사와 외부감사인은 외부감사법상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의무를 정확히 확인하고 준수해야 한다며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하기 위해 회계정보 관리 체계를 설계·운영하는 내부통제제도를 의미한다. 주권상장법인 및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5천억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외부감사법(제8조)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마련·운영해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의무 위반시 회사, 대표이사, 감사 및 외부감사인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이 2023회계연도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총 15건이 적발됐으며, 이들의 회사(600~1천200만원), 대표이사·감사(300~600만원), 외부감사인(600~720만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건수는 감소
기획재정부는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정세법 강의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내용과 이달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사항을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세법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지난해 관련기관의 요청에 따라 재개됐다. 강의 대상은 대한상의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상장회사협의회, 은행연합회 등 18개 기관이며, 일관성 있는 세법해석‧집행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실제 과세를 집행해야 하는 국세청 직원도(국세공무원교육원) 포함됐다. 기재부는 강의 및 간담회를 통해 업계 및 납세자의 의견수렴을 후 필요시 2025년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의일정(안) 교육기관 교육일정 강연대상 금융투자협회 3.13(목) 15시 회원사 세무담당 직원 등 희망자 상장회사협의회 2.28(금) 14시 은행연합회 2.28(금) 14시 국세공무원교육원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004년부터 20년 넘게 서울청에서 후원하고 있는 용산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24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을 후원금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보호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재수 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정을 계속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4일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되, 불공정 탈세자는 마땅히 내야 할 세금을 부담하도록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수 서울청장은 이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2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인 ▷국가재원의 굳건한 조달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세정 ▷조세정의를 묵묵히 구현해 나가는 공정한 세정 ▷직원들의 어려운 여건 개선 등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서울청은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정당한 몫의 세 부담 이행을 위해 초고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재수 청장은 “서울청은 대기업이나 다국적기업들이 밀집해 있고, 규모나 업종분포에 따라 관서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관내 특성에 맞는 계획을 잘 수립해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
김주영 의원,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세청에 제출하는 간이지급명세서로 보수총액신고 갈음 세무사회 "국민불편 해소, 재정 충실화 기할 수 있어" 환영 건강보험료 보수총액신고 폐지에 이어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도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사업장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고 전자정부 실현으로 국가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주의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보수총액신고를 원천징수 관할 세무서장‧지방국세청장 또는 국세청장에게 제출하는 소득세법상 간이지급명세서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재 사업주들은 소득세법에 따라 매년 2월 말까지 소속 근로자의 소득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고 있음에도 매년 3월15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한 소득자료를 근로복지공단에 중복 제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보수총액신고를 국세청에 제출한 소득자료 제출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해 사업장의 신고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주영 의원은 “행정기관 상호 간에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해 전자적으
2025년 정부입법계획…총 155건 국회 제출 예정 정부는 올해 상속세 및 증여세 등 17개 세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 대상 세법은 상증세법을 비롯해 국세기본법, 조특법, 세무사법, 관세사법 등이다. 법제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정부입법계획을 24일 관보에 공고했다. 정부입법계획은 매년 정부가 그해에 추진하려는 법률의 제‧개정에 대한 종합계획으로, 올해 국회 제출 예정인 법률안은 모두 155건이다. 입법 형식에 따라 제정 6건, 전부개정 1건, 일부개정 147건, 폐지 1건 등이다. 국회 제출 시기별로 보면 1~8월과 12월에 60%인 93건, 정기국회 기간(9~11월)에 40%인 62건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소관 법률은 모두 19건으로,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비롯해 개별소비세법, 관세법, 관세사법,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세무사법, 소득세법,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종합부동산세법,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주세법, 증권거래세법, 대외경제협력기금법이다. 또한 행안부 소관의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징수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