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우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1984년 △고려대 △행시53회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현승 춘천세무서장 △1981년 △고려대 △행시56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국세청 기획조정관 혁신정책담당관실 △춘천세무서장 안수아 홍천세무서장 △1985년 △중앙대 △행시55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홍천세무서장 방선아 영월세무서장 △1971년 △성균관대 △7급공채 △북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규과 △영월세무서장 최승일 삼척세무서장 △1970년 △수원대 △7급공채 △진주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감사관 감찰담당관실 △삼척세무서장 권경환 강릉세무서장 △1987년 △연세대 △행시56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조세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강릉세무서장 신현석 속초세무서장 △1971년 △세무대 △세대10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속초세무서장 이정민 보령세무서장 △1972년 △세무대 △세대11기 △대전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감사관 감찰담당관실 △보령세무서장 박찬주 홍성세무서장 △1983년 △
7급 세무직 58명, 관세직 16명 9급 세무직 987명, 관세직 118명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인원이 5천272명으로 확정됐다. 이 중 세무직은 1천45명, 관세직 134명을 뽑는다. 2일 인사혁신처가 공고한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천330명이다.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및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신규로 채용한다. 주요 선발 분야는 △교정직 728명, 검찰직 264명, 출입국관리직 148명 등 공공 안전 보장 △세무직 1천45명, 임업직 136명, 관세직 134명 등 국민 생활보호 △전산직 199명, 통계직 108명 등 디지털정부 지원 분야 등이다. 재경, 세무직, 관세직의 경우 △5급 재경직 58명 △7급 재경직 3명, 세무직 58명(일반 52명, 장애인 6명), 관세직 16명(일반 15명, 장애인 1명) △9급 세무직 987명(일반 875명, 장애인 85명, 저소득 27명), 관세직 118명(일반 106명, 장애인 9명, 저소득 3명)이다. 올해 신규 채용하는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1인 유튜버 등 미디어콘텐츠 창작자가 라이브 방송화면에 노출하는 후원 계좌가 세금 ‘깜깜이 지대’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원 양성화를 위해 관할 세무서에 해당목적으로 신고한 계좌만 방송화면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1인 유튜버, 영상크리에이터 등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는 미디어 플랫폼 운영사로부터 분배받는 광고수익, PPL 광고수익 및 시청자가 지불하는 후원금, 지원금, 회원비, 활동비 등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미디어콘텐츠 창작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소득세 과세대상이지만 이를 알지 못하거나 고의적으로 소득신고를 회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인방송을 진행하면서 방송 화면에 은행계좌를 띄워 벌어들인 후원금 수입이 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 개정안은 미디어콘텐츠 창작과 관련해 발생하는 광고 수입은 물론, 후원금·지원금·회원비·활동비 등 그 명칭에 상관없이 시청자로부터 받는 금전은 모두 소득세 과세대상이라고 법률에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에 계좌를 공개해 후원금 등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관할 세
2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정태호 의원, 관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관세 회피 등의 목적으로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준 사람과 명의도용자 모두 2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관세 회피나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 또는 재산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타인의 명의를 사용해 납세신고를 한 자에 대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또한 타인에게 자신의 명의를 사용해 납세신고를 하도록 허락한 사람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개정안은 명의도용자와 명의대여자 모두 '2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처벌금액과 대상을 강화했다. 정태호 의원은 "처벌 대상이 되는 명의도용이나 명의대여 모두 세무행정과 조세질서를 교란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범법적 행위로서 명의도용자와 명의대여자의 형량을 차별할 이유가 없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오는 11일 정기총회서…정정훈 세제실장, 개정세법 해설도 이성봉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오는 11일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한국세무학회장에 취임한다. 한국세무학회(학회장·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오는 11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지하4층 가람홀에서 2025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정세법 해설에서는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부가가치세 △기타(국제조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법) 항목에 대해 개정세법의 배경과 입법취지를 설명한다. 또한 심혜정 국회 예산정책처 조세분석심의관이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경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업무보고와 함께 학술공로상, 삼일우수논문상, 우수발표상, 우수학위논문상, 심사상을 시상한다. 또한 35대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후임으로 36대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가 취임한다.
황명선 의원, 보조금 관리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세무법인, 3명 이상 세무사도 검증기관 추가 세무법인(세무사 3명 이상)도 보조금 정산보고서 검증업무를 할 수 있도록 검증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정산보고서 검증기관을 회계법인 및 한국공인회계사사회에 등록된 감사반으로 한정하고 있다.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이같은 내용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보조사업자 또는 간접보조사업자에 보조·간접사업의 경비에 대한 정산보고서 등을 첨부해 실적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액이 1억원 이상인 보조사업자 등은 정산보고서에 대한 적정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정산보고서 검증 대상 민간 보조사업 수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대상기준을 하향하는 논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그 수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행 법은 정산보고서 검증기관을 회계법인 내지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등록된 감사반으로 한정하고 있어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회계법인 및 감사반 외에 세무법인과 3명 이상의 세무사를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 정산
전년 대비 47% 급증…이자 부담만 2천억원 넘어 대출 횟수도 84회로 최다…전년보다 20회 늘어 임광현 의원 "세수 결손 타개할 재정정책 시급" 정부가 지난해 세수 부족으로 한국은행에서 170조원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은행에서 총 173조원을 일시 차입했다. 지난해 말 누적 대출 규모는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인 2023년 117조6천억원보다도 47% 급증했다. 최근 7년간 대출액은 2018년 1조원에서 2019년 36조5천억원, 2020년 102조9천억원까지 늘었다가 2021년 7조6천억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2022년 34조2천억원, 2023년 117조6천억원, 지난해 173조원까지 다시 증가세다. 정부는 지난해 1~12월간 총 173조원을 빌렸다가 172조원을 상환해 아직 갚지 않은 잔액이 1조원 남은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10차례에 걸쳐 총 15조4천억원을 빌린 데 이어 지난달 30일과 31일에도 총 5조원을 더 빌렸다. 지난해 일시대출 횟수도 84회에 달해 역시
지난해 세수결손 규모가 정부 전망치인 29조6천억원보다 5천억원~1조원 늘어 30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안도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5천억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은 86%로 전년(94.2%)보다 8.2% 포인트 낮은 상황이다. 만약 12월 세수가 2023년(19조9천억원)과 동일하게 들어온다면 지난해 세수결손 규모는 31조7천억원까지 늘어난다. 이는 정부 전망치보다 2조1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만, 11월 세수실적 추세를 보면 세수결손은 정부 전망치보다 5천억원~1조원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월 국세수입은 22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1천억원 증가했다. 8~10월 3개월 연속 세수감소 기조가 전환된 것. 안 의원은 12월에도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세수결손 규모는 정부 전망치보다 5천억원~1조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재추계 전망치보다 추가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세목은 법인세, 부가세, 증권거래세 등이다. 법인세는 11월까지 17조8천억원 감소했다. 정부 전망치(△17조2천억원)보다 5천억원~6천억원 결손이 증가할
자녀장려세제가 노동 공급 감소 등 부작용을 발생하지 않고 자녀양육비용을 보조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고지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31일 재정포럼 12월호에 실린 ‘자녀장려금이 출산 후 가구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분석’에서 자녀장려세제가 첫째 아이 출산 직후 가구의 동적인 노동 공급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는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녀양육비 경감을 위한 조세제도로 자녀장려세제, 자녀세액공제, 의료비 세액공제, 교육비 세액공제 등이 있다. 그 중 자녀장려세제는 저소득자의 자녀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고 부연구위원은 자녀장려세제에 대해 보조금 형태의 현금지원보다는 가구의 노동공급을 저해하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진단했다. 자녀장려세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일정한 수급구간에서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존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 등과 같은 재정정책을 통한 현금 지원정책은 여성의 노동 공급을 줄일 우려가 있다, 첫째아 출산 3년 전부터
설 연휴가 있는 1월. 이달에는 주요 세무일정이 몰려 있는 월말에 설 연휴(28일~30일)가 있어 세무 일정을 자칫 놓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우선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이 27일까지다. 다만 지난달 31일 기준 국세청은 27일이 주말과 설 연휴 기간에 끼인 '샌드위치 데이'가 된 점을 감안해 2024년 2기분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제출해야 하는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용역제공자 과세자료 제출기한이 31일까지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간이지급명세서(근로소득) 2024년 하반기 지급분 제출기한도 31일까지다. 27일 2024.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 2024.10~12월분 31일 간이지급명세서(근로소득) 제출기한 2024년7월~12월 지급분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제출기한 2024년12월 지급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국제정세의 변화로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외교와 안보의 지형이 달라지고 있으며, 국내 정치적 상황이 불확실성을 더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한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기관간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가 국민 곁에 있다고 국민들이 실감하실 수 있도록 각종 예산을 연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시에 지원해 내수를 살려 나가겠다”고 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사흘 앞두고 소중한 분들을 잃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분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의 뜻을 전해 올립니다. 정부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고 수습과 유가족
"부산지방국세청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하며 어깨가 무겁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였기에 소신과 긍지를 갖고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 김동일 제67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30년간 열정을 다해온 공직생활을 마쳤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31일 명예퇴임식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 짧지 않은 시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동료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 청장은 퇴임사에서 "초임 사무관으로 첫발을 디뎠던 부산청에서 마지막 퇴임 인사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국세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때로는, 기쁨으로 함께 웃고 때로는, 슬픔으로 서로 위로하며 많은 일을 잘 헤쳐 나갔다"고 회고했다. 부산청에서의 지난 1년을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한 김 부산청장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서 큰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 공을 돌렸다. 그는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자리에 서고 보니 좀 더 많은 분과 만나서 격의 없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치료·예방·진단 목적으로 조제한 동물 혈액 공급이 추가된다. 또한 기업의 출산지원금 비과세 적용, 자녀세액공제 금액 확대 등 출산·육아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은 개시 15일 전에서 세무조사 개시 20일 전으로 변경된다. 정부는 31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12개 세법개정법률안을 관보를 통해 공포했다. △개별소비세법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관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국세기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주세법 개정법률안이다. □개별소비세법=소수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개별소비세 부과와 관련해 부탄과 프로판 상호간 과세형평을 도모해 수소를 제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비를 공급하는 부탄에 대해서는 부탄에 대한 세액과 프로판에 대한 세액과의 차액만큼 환급할 수 있도록 개별소비세 환급 특례대상을 추가한다.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주식 등의 대량보유자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식 등의 대량보유 상황 및 그 변동 내용 등에 대한 보고 의무를
신방수 세무사 著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해외 거주자는 어떻게 취득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을까? 영국의 거주자인 자녀가 상속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영국에서 상속세가 과세될까? 해외 거주자의 부동산 세금 해법에 대한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책이 나왔다. 세법에서는 국적이 중요하지 않다. ‘국내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에 따라 공제 등의 과세기준이 달라진다. 국내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고 있는 국민과 국내에 거소를 마련하고 일정 기간 생활을 하는 외국인을 말한다. 이에 반해 비거주자는 주로 외국에서 생활하는 국민이나 외국인을 의미한다. 그런데 요즘은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 간의 이동이 쉬워지면서 그 경계를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거주자와 비거주자에게 맞는 세제를 적용하는 것이 힘들다. 개인들에겐 세금의 ‘길잡이’가 절실한 때다. 특히 부동산 세금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현명한 절세전략을 세워야 한다.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은 이 질문에 제대로 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는 국내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
정부는 결혼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600만원으로 상향하고 법인대표자 공제기준을 총급여 8천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또한 내년 7월1일부터 서민·중산층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도 확대한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거주자가 대상이며, 공제율 30%(추가공제한도 300만원에 포함)이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달라지는 내용.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 합리화=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의 ➊ 업종 우대감면율 적용기한 종료 ➋ 수도권 감면율 축소 ➌ 고용증대 추가감면 상향 등 제도를 합리화한다. 우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 창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신성장서비스업 우대감면율을 종료한다. 또한 과밀억제권역 밖 수도권 감면율을 창업 중소기업 5년 50%에서 5년 25%, 청년·생계형기업 5년 100%에서 5년 75%로 축소한다. 고용증대 추가감면은 상시근로자증가율× 50%에서 상시근로자증가율× 100%로 확대한다. 개정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