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법에 따라 2017년도 성과계획서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첨부서류로 2일 국회에 제출된다. 성과계획서란 예산편성단계에서 성과목표 및 성과지표, 목표수준을 사전에 설정·관리함으로써 효율적 집행관리를 도모하고 성과정보의 환류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1일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예산요구서와 함께 제출된 52개 중앙관서의 성과계획서에 대한 확인·점검을 거쳤으며 작성지침에 따라 각 중앙관서 성과관리 대상사업 설정 및 성과지표의 적정성, 측정방법의 객관성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통해 각 중앙관서에 수정 권고 과정을 거쳤다. 이후 각 중앙관서는 기재부 확인·점검 결과와 정부예산안 확정 내용을 반영해 2017년도 성과계획서를 최종 확정했으며 52개 중앙관서의 2017년도 성과관리 체계는 해당 기관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중장기적인 목표인 전략목표 180개, 프로그램목표 513개, 단위사업 2,133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목표는 전년 대비 1개 감소하고, 단위사업은 사업 통·폐합 등 예산과목구조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8개 감소한 수치다. 단위사업(2,133개)의 성과지표는 총 5,168개로 사업당 평균 2.4개 수준으로
올해 공공기관의 총 부채가 49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기재부는 2020년까지 490조원대로 부채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1일, 국가재정법 에 따라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2016~20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39개 공공기관들의 재무건전성은 향후 5년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향후 5년간 총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 2020년에는 151%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며, 총 부채규모도 향후 5년간 490조 원대 내에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 총 부채·부채비율 전망 (단위: 조원) [사진2] 특히 39개 주요 공공기관 부채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토지주택공사, 한전, 가스공사, 도로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부채규모 기준 상위 5개 기관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16~20년 계획은 지난해에 수립한 2015~’19년 계획보다도 재무건전성이 더욱 개선되는 모습으로 부채비율은 각 연도별로 3~7%p 수준, 부채규모는 12~ 17조원 수준 감소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회계정보 실무능력을 겨루는 ‘제3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2] (사)대한회계학회(회장 최수일)가 주최하고 더존IT그룹(회장 김용우)이 기재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 인크루트 등과 공동 후원하는 이 행사는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민·관·학이 협력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예비 기업인으로서 학생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마음가짐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회계, 세무 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께 검증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회계, 세무 지식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회는 회계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며, 실기시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더존 Smart A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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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던 회칙개정안이 기재부로부터 원안대로 최종 승인됐다. 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기재부로부터 최근 승인된 회칙개정의 주요내용은 △회장 등 임기를 과거경력 을 포함해 평생 2번으로 제한 △공제기금에 대한 증식 및 투자관리·운용방식을 변경해 안전한 채권에 투자가능 △회칙상 징계처분사유에 대한 제척기간(3년) 명시 △윤리위원장의 상임위원회및 소속위원회 설치·구성 근거와 징계요구에 대한 회장의 보정요구권 명문화 등이다. 기재부는 지난 6월 30일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세무사회 회칙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전경> 정기총회에 상정된 회칙개정안 중 세무사계의 관심사였던 사항은 ‘회장 등 임원 임기’에 대해 과거 경력까지 포함해 ‘평생 2번’으로 제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 회칙개정안을 부의하기 위해 이사회에 임원임기에 관한 회칙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일부이사들에 의해 부결됐지만, ‘과거경력까지 포함하여 평생 2번’으로 제한하는 수정안이 정기총회에 상정됐다. 이에 세무사회는 회칙 제23조 제6항을 ‘회장 및 감사는 동일한 직위를 평생 2회만 할 수 있다’로 개정하고, 부칙 제2조
지난 6월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던 회칙개정안이 기재부로부터 원안대로 최종 승인됐다. 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기재부로부터 최근 승인된 회칙개정의 주요내용은 △회장 등 임기를 과거경력 을 포함해 평생 2번으로 제한 △공제기금에 대한 증식 및 투자관리·운용방식을 변경해 안전한 채권에 투자가능 △회칙상 징계처분사유에 대한 제척기간(3년) 명시 △윤리위원장의 상임위원회및 소속위원회 설치·구성 근거와 징계요구에 대한 회장의 보정요구권 명문화 등이다. [사진2] 정기총회에 상정된 회칙개정안 중 세무사계의 관심사였던 사항은 ‘회장 등 임원 임기’에 대해 과거 경력까지 포함해 ‘평생 2번’으로 제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 회칙개정안을 부의하기 위해 이사회에 임원임기에 관한 회칙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일부이사들에 의해 부결됐지만, ‘과거경력까지 포함하여 평생 2번’으로 제한하는 수정안이 정기총회에 상정됐다. 이에 세무사회는 회칙 제23조 제6항을 ‘회장 및 감사는 동일한 직위를 평생 2회만 할 수 있다’로 개정하고, 부칙 제2조(임원의 임기에 관한 적용례)에서 ‘이 회칙 시행 당시 재임하고 있거나 시행 이전에 역임한 제21조 제1호 및 제4호의
근로·자녀장려금 가구 유형별 지급 현황을 보면, 단독가구의 경우 41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1,508억원이 지급되며, 평균 지급액은 37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단독가구 수급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돼 전년 대비 22만 가구, 지급액은 887억원 증가했으며, 단독가구 50대 장려금 수급자는 21만 가구로 861억원의 장려금이 지급됐다. 홑벌이 가구의 경우 112만 가구에 1조 1,618억원이 지급돼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4만원에 달했다. 가구 유형 중 홑벌이 가구수는 62.9%, 금액은 74.8%로 가장 높은 점유비를 차지했다. 맞벌이 가구는 25만 가구에 2,402억원이 지급돼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96만원으로 집계됐다. ⏡ 가구 유형별 지급 현황 (단위 : 만 가구, 억 원, %) [사진2]
올해 근로소득자 119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9,846억원이 지급돼 전년 대비 6만 가구 증가했다. 반면, 금액은 513억원 감소했으며 평균 지급액은 83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 유형별로 구분할 경우 일용근로자가 66만가구로 55.5%의 비율을 보였으며 상용근로자는 53만 가구로 44.5%에 달했다. 근로소득자 119만 가구 중 근로장려금은 92만 가구에 지급액은 6,509억원, 자녀장려금은 57만가구에 3,337억원 지급되며 모두 받는 가구는 30만 가구가 해당된다. 자영업자의 경우 59만 가구에 5,682억원의 장려금이 지급돼 전년대비 7만 가구, 196억원 증가했으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96만원으로 나타났다. 사업 유형별로 구분할 경우 사업장 사업자(35만 가구, 59.3%)가 인적용역자(24만 가구, 40.7%)보다 많았다. 자영업자의 경우 근로장려금은 44만 가구에 3,527억원, 자녀장려금은 34만 가구에 2,155억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모두 받는 가구는 19만 가구다. 국세청은 사업장이 있는 자영업자 중 2015년도 중 휴·폐업해 생활이 어려운 7만 가구에 대해서도 478억원 지급했다.
중산층 지원을 위해 1조 6천억 규모의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추석 전에 조기 지급된다. 국세청은 1일,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소득이 적은 근로자와 소규모 자영업자 약 180만 가구에게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약 1조 6천억 원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 근로·자녀장려금 추석전 지급규모 (단위 : 만 가구, 억 원) [사진2]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78만 가구 1조 5,528억원으로 근로장려금은 135만 가구에 1조 37억원, 자녀장려금은 92만 가구에 5,491억원이 지급된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모두 받는 가구는 49만 가구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8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만원 감소했다. 근로장려금을 올해 처음 수급한 가구는 40만 가구(29.7%), 자녀장려금을 처음 수급한 가구는 23만 가구(24.5%)며 장려금 수급자의 55%가 40~50대 신청자로 나타났다. ⏠ 근로·자녀 장려금 수급 유형 (단위 : 만 가구, 억 원) [사진3] 근로장려금은 2009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자영업자까지 전면 시행했으며 금년에는 추석 전 지급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 1조 37억원에 달했다. 특히
9월중 사업재편 1호기업 승인을 목표로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규제개혁 등 정부 지원책이 한층 강화된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기업구조조정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과 기업활력법 시행동향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사진2] 이날 회의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엄격한 고통분담의 원칙하에 스스로 생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결정에 따른 경제·산업적 영향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시장의 경우,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관련 상황이 상당부분 시장에 先반영됐고 은행 등 금융기관도 이미 대부분의 손실을 인식해 주식·채권시장이나 은행건전성 등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 부총리는 다만 “시장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회사채 보유기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Fast Track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지원도 신속히 실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기업구조조정과 관련, 사
지난해 수입금액이 3백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협약 체결이 실시된다. 특히 2016년 협약체결에 한해 수입금액 2천억원 미만 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공익법인도 수입금액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신청할수 있다. 국세청은 31일, 9월 한달간 성실납세협약제도 협약체결이 실시된다며 성실납세이행협약 체결을 원할 경우 성실납세이행협약 체결 신청서를 관할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때 직전사업연도에 대한 세무진단을 희망할 경우에는 세무진단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정심사는 서면심사, 내부선정기준심사, 현장확인 등 심사를 거쳐 협약체결 여부를 오는 12월 23일까지 결정·통보하게 된다. 협약법인은 세금신고 전 중요한 세무문제를 함께 논의해 해결할수 있고 법인세 신고 후 성실신고여부를 검증해 성실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해당 협약연도분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또한 법인이 희망할 경우 국세청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협약체결 기업명단을 공개해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제고할수 있도록 지원된다. 다만, 협약기간 중 국세부과 등으로 신고성실성 요건을 미충족하게 되거나 협약법인 졸업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또는 중대
세수기반을 잠식하고 국부의 불법유출 문제를 야기하는 역외탈세는 주로 대재산가, 거래 설계자 등 폐쇄적인 연결고리에 의해 은밀하고 교묘히 실행되는 속성을 가지며 탈세를 입증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주로 은닉재산 소재 국가나 소득이 발생하는 외국에 있기 때문에 추적 및 증거 확보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국세청은 역외탈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 운영, 정보역량 강화, 제도 인프라 구축 등은 물론, 주요 과세당국 간 역외탈세 대응경험 공유 및 정보교환 등으로 그물 밖 역외탈세 단서정보를 확보하거나 근거과세를 위한 증빙 확보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역외탈세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사실과 해외 소득이나 재산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최선임이 인식되도록 모든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한 세무조사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해외에 소득이나 재산을 은닉한 역외 탈세 행위에 대한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변칙적으로 해외 유출된 자금은 처와 자녀 명의 부동산 취득자금 사용 중견기업 (주)000의 사주인 A는 해외에서 발생한 수출대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기 위해 가공 비용을 계상해 자금을 유출한 후 동 자금을 부동산 취득자금 등으
최근 5년 동안 공무원이 비리 등에 연루돼 퇴직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금액이 8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반납대상 금액이 55% 급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의 기강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박주민(더민주당. 사진)의원은 31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공무원 퇴직급여 반납내역’ 결과, 재직 중 비위 사실이 드러나 금고 이상의 형벌이 확정돼 반납 대상이 된 퇴직급여가 88억 3,111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1년 12억 5천만원, 2012년 18억 6천만원, 2013년 18억원, 2014년 12억 6천만원이었다. 특히 지난해인 2015년에는 19억 7천만원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많았다. 공무원연금법 제64조에 따르면 공무원이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 횡령·유용으로 징계 해임되거나, 음주운전, 폭행, 성추행 등의 범죄행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벌로 처벌될 경우 재직기간에 따라 1/2까지 퇴직급여를 반납해야 한다. 기관별로는 서울강남경찰서가 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천안시 1억 9천만원, 경찰청 1억 8천만원, 공주대학교와 해양경비안전본
올해 국세감면액은 지난해에 비해 6천억원 증가한 36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세감면율은 국가재정법에 따른 법정한도 이내인 14% 초반대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비과세·감면 정비에 따라 금년 이후에는 13%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 연도별 국세감면 추이 (단위 : 억원, %) [사진2] 국세감면 추이를 보면, 지난해 국세감면액은 2014년 34조 3천억원 대비 1조 6천억원 증가한 35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36조 5천억원, 내년에는 37조원으로 예상됐다. 올해 주요 증감항목을 보면, 생산성향상시설투자세액공제로 인해 감면액은 적용기업 및 투자규모 확대에 따라 지난해 1,787억원에서 4,675억원으로 2,888억원 늘었다. 또한 지방이전 기업 법인세 감면혜택에 따라 지난해 1,436억원에서 올해 4,134억원으로 2,698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의 경우 신용카드 등의 사용규모 증가에 따른 소득공제 증가에 따라 지난해 1조 7,889억원에서 1조 9,383억원으로 1,494억원 증가했다. 감소항목의 경우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는 지난해 2조 8,158억원에서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안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내년예산 총수입은 국세 수입 증가가 예상돼 2016년 본예산보다 6% 증가한 414조 5천억원으로 책정했다”며 “총지출은 2016년 본예산보다 3.7% 증가한 400조 7천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