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가구 유형별 지급 현황을 보면, 단독가구의 경우 41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1,508억원이 지급되며, 평균 지급액은 37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단독가구 수급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돼 전년 대비 22만 가구, 지급액은 887억원 증가했으며, 단독가구 50대 장려금 수급자는 21만 가구로 861억원의 장려금이 지급됐다.
홑벌이 가구의 경우 112만 가구에 1조 1,618억원이 지급돼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4만원에 달했다.
가구 유형 중 홑벌이 가구수는 62.9%, 금액은 74.8%로 가장 높은 점유비를 차지했다.
맞벌이 가구는 25만 가구에 2,402억원이 지급돼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96만원으로 집계됐다.
⏡ 가구 유형별 지급 현황 (단위 : 만 가구, 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