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8일 국세청,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8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전 직원은 2주 전부터 청사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외부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이판식 광주청장과 전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층 안내요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광주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기획재정위원회 1반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을 질의했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업무보고를 구두 및 서면으로 받은데 이어, 12명의 재정위 여야 국회의원들 중 감사 제1반 윤후덕 감사반장을 비롯 12명의 전체 의원 중 전해철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지역구 의원인 양향자 의원(무소속) 순으로 감사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가 집중됐다. 양향자 의원(무소속)은 지난해 광주청의 과오납에 따른 환급액은 2천84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광주국세청의 과오납 환급 건수는 지난 2016년 3만2천건에서 작년 5만여건으로 약 56%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환급금 사유로는 경정청구가 2만9천건에 2천153억원으로 가장 많은 건수와 금액을 차지했다. 양향자 의원은 "과오납에 따른 환급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징수과정에서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납세자의 착오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납세 홍보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주·전남·전북지역이 타 시·도에 비해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제조업 분야의 기업대출이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도 이에 대한 세정지원은 미흡하다. 반면 고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는 윤후덕 감사 1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수흥·김태년·박홍근·양경숙·정성호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유경준·정운천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은 기재위 감사1반 국회의원들 앞에서 선서를 통해 성실수감을 다짐했으며, 광주청 4국장들도 여·야 의원들 앞에 선서를 하고 성실히 국감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청장은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세입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성실신고 지원을 중심으로 세심한 세수관리를 추진해 올해 8월말 현재 세수실적은 11조 6천여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8천여억원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 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른 세수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역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치밀하게 관리하고 10월 이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등 주요세목 신고는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SBA)와 함께 '2021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총 2회의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리하베스트', '라피끄'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 철학에 기반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협업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도 증대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 오는 12월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밋업에서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비맥주의 투자와 협업의 기회가 주어지며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
타이어 내부에 공기 없는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021 북미 IDEA에 타이어 내부에 공기 없는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DEA는 IDSA(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디자인 행사다. Fin-sread 타이어는 5G환경을 기반으로 로드 데이터, 교통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필요 성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자동차에 맞는 주행성능을 위해 Fin-Sread 타이어의 타이어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고무와 공기를 통해 차량을 지지하는 기존 개념을 탈피해, 타이어 내부에 공기가 없도록 새로운 타이어 구조를 만들었다. 이 구조를 통해 안전성, 안락성, 소음 등의 미래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능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고래의 움직임을 본따 S자형으로 디자인한 Fin-sread 타이어
9월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반도체와 화공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9억4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4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4% 증가한 48억8천100만달러, 수입은 57.7% 증가한 39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1.8% 증가했고, 수입은 45.2%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107억5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한 12억1천300만달러, 수입은 14.7% 증가한 6억8천5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2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5.0%), 기계류(20.9%)는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38.7%), 가전제품(15.9%), 타이어(32.5%)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7.7%), 가전제품(11.5%), 기계류(37.7%)는 증가한 반면, 고무(4.6%), 화공품(6.6%)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은 동남아(29.4%)가 증가한 반면, 미국(32.2%), 중국(13.0%)
전주세관(세관장·우동욱)은 14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관세사 6명을 초청해 '2021년 민·관 청렴협의회 및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세관 민·관 청렴협의회는 전주세관 직원 4명, 관내 관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민·관 청렴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운영규정 제정, 관세행정 관련 부정부패·불공정행위에 관한 의견 수렴, 업무관련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 안내, 수출입통관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청렴 문제는 공직사회와 민간분야 구분 없이 중요한 화두이고, 청렴문화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므로 관세행정 종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이용·구매 의향을 기준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종합 순위 점수 83.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승용차타이어 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도 점수인 82.9점보다 높은 점수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 이미지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요소종합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 승차감(쿠션감)이 좋다', '코너링 시 미끄러지지 않는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주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개발품질(고객 요구 성능 충족), 양산품질(제조품질 균일성 관리 강화), 시장품질(신속한 고객대응 및 품질 개선)의 3대 방향을 주축으로 하는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광주본부세관은 폐기물 불법 수출 우려품목에 대한 철저한 수출검사로 폐기물 부정 수출을 차단한 광양세관 양가연 관세행정관을 '9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9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양가연 관세행정관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수출입신고대상으로 신규 지정된 폐지를 신고 비대상품목인 일반 종이류로 허위신고해 밀수출하려 한 업체(약 42.5톤)를 정밀 수출검사로 적발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폐기물 불법 수출 우려 품목에 대한 수출 심사 및 선별검사를 강화해 폐마대를 수출하면서 폐어망에 해당하는 폐기물 수출 신고 확인서를 구비해 부정 수출(약 2.3톤)하려 한 업체를 적발했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 광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해양조는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이하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해양조는 광주 궁동에 위치한 예린소극장에서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를 위해 보해는 광주소극장축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공연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위한 물품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24회째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는 10월26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주 소재 9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광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을 비롯해서 극단예린소극장, 광주아트홀, 예술극장 통, 씨어터 연바람, 공연일번지, 문예정터, 민들레소극장, 지니아트홀 등 300석 이하의 소극장에서 열린다. 보해는 지난 2017년부터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기분좋은 극장에 물품 지원을 지속해 왔다. 지역기업으로서 광주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들을 응원하고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지켜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지역 내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에 나서게 됐다. 보해양조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광주본부세관은 5일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과 농수산식품(K-FOOD)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완도 수산물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수산물 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 등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은 전복, 광어 등 수산물 수집에서부터 검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완도군에 소재하는 22개 수산물 수출기업이 모여 2020년 11월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업무협약은 △수산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 공유 △수출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완도의 질 좋은 수산물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남규 조합장은 "완도 수산물 수출과 지역발 전에 관심을 가져준 광주본부세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협
목포세관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산 원재료 사용 촉진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출 환급금의 당일 지급 비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3개년(2019~2021, 8.31.기준) 환급신청 대비 당일지급 비율은 2019년 25.1%, 2020년 29.8%에 비해 올해는 48.1%(총 466건, 당일지급 224건)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으로는 철강제품, 해조류, 기계류 및 조제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 특히 톳⋅김⋅미역 등 K-수산물의 환급신청 건수는 2019년 동기 대비 3배(47건 → 132건)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성용욱 목포세관장은 청사 내 민원사무실을 방문해 기업지원을 위한 수출 환급시스템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운용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당일지급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수출업체에는 가급적 오전에 환급을 신청해 한국은행 영업시간내에 심사완료 및 당일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세관에서는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환급금 지원, 중국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수출 환급 안내 등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말부터 일본 전역서 판매 보해양조는 과일맛잎새주, 복받은부라더가 지난달말부터 일본 전역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해는 과일소주로 다양한 주류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해는 일본 현지 업체와 협력해서 과일맛 잎새주와 복받은 부라더 등을 지난달말부터 일본 전역에서 선보였다. 현재 보해양조는 현지 파트너인 주식회사 에이산이 운영하는 'Yes mart'에서 15년 숙성 매취순, 순희 막걸리 등을 판매 중이다. 이밖에도 소비자 분석을 통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인 사과, 청포도, 복숭아, 멜론 등 여러 가지 과일소주를 생산해 수출 중이다. 해당 제품들은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맛을 첨가한 잎새주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으며 일본 수출용으로만 생산된다. 그동안 일본 내 한인타운 등 일부 매장에서 주로 판매되던 보해 제품들은 올해 말까지 일본 전역에 위치한 15개 Yes mart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현재 자두, 키위, 체리맛 등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맛 소주에 대한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보해양조와 협업 중인 에이산은 전남 순천 출신인 장영식 회장이 지난 1995년에 설립한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OX 퀴즈 풀이, STOP&GO 댄스체험,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관련 이론을 학습한다. 금호타이어에서 제작한 워크북에는 안전한 보행법,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교통안전 표지판, 바퀴 달린 놀이기구의 안전한 이용법, 도전! 안전 골든벨(퀴즈), 내가 만드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스티커북)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상암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6개교,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 중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항목과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29일 군산세관을 찾아 적극적인 수출입기업 지원과 관세국경 수호를 당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김영환 군산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정 본부세관장은 군산항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세관 주감시소, 컨테이너검사센터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틈을 탄 서해안 밀수 위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관세국경 수호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마지막으로 "군산지역은 새만금국가산단 종합보세구역, 새만금신항 개발계획 등 무역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관세행정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세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