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뛴 좌완 투수 아담 윌크(27)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 아담은 4일(한국시간) USA 투데이에 소개된 인터뷰에서 "NC가 많은 돈을 줬지만 나는 돌아가지 않았다"면서 "한국에서 보낸 시간들은 엄청나게 끔찍했다"고 털어놨다. 한국 생활을 후회하는 아담의 인터뷰가 실린 것은 지난 달 피츠버그 지역지에 이어 두 번째다. 영입과 함께 1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아담은 17경기에 나서 4승8패 평균자책점 4.12에 그쳤다. 아담은 불성실한 태도로 팀 분위기를 해쳐 지난 8월 조기 퇴출됐다. 현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입성을 타진 중이다. 아담은 창원 생활에 대해서도 막말을 쏟아냈다. 아담은 "창원은 그저 주거를 위한 도시였다. 공원들도 없었고, 자유시간 또한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불평했다. 맘이 떠난 아담에게 한국 야구 문화 또한 곱게 보일 리 만무했다. "마치 대학 선수들 같다"고 운을 뗀 아담은 "선수들이 스트라이크와 볼이 나올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 소프트볼을 보는 것 같았다"면서 "한국 선수들은 우리(아담 포함 다른 외국인 선수들을 의미)가 그들처럼 하지 않는
추신수(32)가 텍사스 레인저스 입성 후 공식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이 됐다.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안타와 타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타일러 스캐그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내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4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멀티 히트 기회를 놓쳤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텍사스를 7-4로 꺾었다. 2-4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6·7회에만 5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텍사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3이닝 3피안타 2실점(1피홈런)을 기록했다.
자산가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19께 서울 내발산동의 한 건물 3층 관리사무실 앞에서 건물주인 송모(6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송씨의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 조사에서 "집에 들어 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닿지 않아서 (남편을) 찾으러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송씨가 당일 0시50분께 건물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부인이 발견하기 직전인 약 2시간30분 사이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송씨가 둔기로 수차례 맞은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타살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숨진 송씨는 사건이 일어난 건물을 포함해 인근에 다세대주택과 웨딩홀 등을 소유한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송씨가 원한 관계가 워낙 많아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사람이 여럿 된다"면서도 "송씨의 재산 규모, 범행에 사용된 흉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칼이나 도끼 등과 같은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자상이 아니다"면
최신 영화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해준다며 속이고 개인정보를 빼돌려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웹하드 업체 대표 원모(33)씨 등 8명과 결제대행사 직원 임모(39)씨 등 3명을 각각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와 컴퓨터등사용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원씨 등은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며 '최신영화를 무료로 다운받게 해준다'고 속여 14만4500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휴대폰 소액결제 시스템을 통해 43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결제대행사 직원인 임씨 등은 같은 기간 원씨 등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알면서도 휴대폰 소액결제 대행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원씨 등은 웹하드 회원 가입시 피해자들이 이용약관과 세부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다는 점을 악용해 홈페이지 아래에 작은 글씨로 '이벤트기간 종료시 매월 일정금액이 부과된다'는 안내문구를 써 놓고 책임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씨 등은 자신의 웹하드 사이트에 대한 민원으로 소액결제 승인이 차단되면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수법으로 모두 10개의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주점에서 폭력배 행세를 하며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떼어먹은 A(17·고2)군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해 12월26일 새벽 3시20분께 부산진구의 한 소주방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업주에게 '칼로 찔러 죽인다'고 위협하고 옷을 벗고 행패를 부리는 사이 한명씩 도주하는 수법으로 술값 10만원을 떼어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도주하면서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2명의 쫓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휴대전화 채팅사이트에서 알게된 여대생을 모텔로 유인해 필로폰을 탄 맥주를 먹이고 금품을 빼앗은 A(40)씨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월 29일 새벽 1시1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휴대전화 채팅사이트에서 알게된 여대생 B(21)씨를 유인해 필로폰을 탄 맥주를 먹인 뒤 휴대전화로 B씨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5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필로폰 구입처를 수사 중이다.
개인과 기업간의 소득격차 심화 현상이 주식시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프리보드시장 등에서 개인이 보유한 주식 수는 크게 줄어든 반면 법인이 보유한 주식 수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3년 12월 결산법인 1810사의 실질주주는 1607만명으로 중복 실질주주를 제외하면 481만명으로 나타났다. 실질주주 481만명 중 개인주주는 475만명으로 전체의 98.9%를 차지했다. 법인주주는 2만2000법인(0.5%), 외국인주주는 1만6000명(0.3%)이다. 지난해 개인 실질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315만2500주로 전체 예탁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7.0%였다. 개인 실질주주 보유 주식 비율은 ▲2009년(61.05%) ▲2010년(55.54%) ▲2011년(51.97%) ▲2012년(49.86%)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같은 기간 법인 실질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은 ▲2009년(27.2%) ▲2010년(32.97%) ▲2011년(36.88%) ▲2012년(38.90%) 등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2013년 법인 보유주식 수는 275만3500만주로 전체의 41.0%를 차지했다. 예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SK그룹은 또 계열사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는 4일 최 회장이 SK㈜, SK이노베이션 등 모든 관계사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각 사 이사회에 밝혔다고 발표했다. 최 회장이 사퇴한 대부분의 계열사 등기이사직에 후임 사내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이 그룹 측의 방침이다. 한화는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의돈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서울고등법원 판사 출신인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 3명을 ㈜한화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경영진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독립성과 전문성 보다는 기존 경영진이나 최대주주와 친분이 있는 사외이사를 선임한다면 '로비스트'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단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경제개혁연대 관계자는 "사외이사 본연의 임무는 외부 전문가로서 회사 경영에 참여해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이런 측면에서 (SK나 한화 그룹이)다양한 의견에 귀
"가격에 대해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의 가격이 기존 6세대 모델 대비 인상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품질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향후 출시될 쏘나타와 동일한 플랫폼을 쓰는 차종들의 가격도 동반 인상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현대차 김상대 국내마케팅실장(이사)는 4일 "수입차와 경쟁 중이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다양한 첨단 사양과 연비 개선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2.0 가솔린 엔진이 2040만~2795만원, 2.0 가솔린 터보가 2670만~3190만원이다. 신형 쏘나타 라인업에 2.4 가솔린 엔진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시되는 디젤 엔진 모델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35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개발 단계에서부터 출시 가격을 놓고 고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북미 시장 연비 과장 이슈와 싼타페 누수 등 품질 결함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현대차로서는 품질로 국내 소비자들의 냉소를 넘어서
견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 노사관계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온 정길상 마성산업(주)대표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큰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회사를 이렇게 키워온 정길상 대표는 회사를 알차고 성실하게 운영해 노사화합에 기여함은 물론 기술혁신 및 친환경자동차 부품개발에 일조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롤모델로서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서 수익성 증대를 통한 납부세액 증가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도 크게 이바지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이같은 상을 표창했다.
삼성전자가 이달까지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커브드 UHD TV를 첫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대형가전매장에서 12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예약·보상 판매 기간 동안 커브드 UHD TV 구입시 고객들이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연다.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시에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최소 40편의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 맥주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에일맥주를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태세다. 여기에 유통맞수인 롯데와 신세계도 맥주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다음달 에일맥주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으로 에일맥주의 네이밍(브랜드명)을 확정하고, 현재 출시날짜와 방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오비맥주는 에일맥주 디자인 작업과 브랜드명이 지연되면서 출시를 늦췄다. 오비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에일맥주 '퀸즈에일(Queen’s Ale)'과 같은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일맥주는 고온에서 상면발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고 높고 맛이 묵직하다. 맥주통 위에서 섭씨 18∼25도로 발효시킨 것이 에일맥주이다. 반면 라거맥주는 저온에서 발효를 하기 때문에 톡쏘는 맛이 강하다현재 전 세계 맥주시장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대표 에일맥주는 기네스, 호가든 정도다. 맥주회사들이 이처럼 앞다둬 에일맥주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수입맥주 공세에 '맛 논란'이 거세지기 때문. 국내 맥주 맛
▲오전 10시, 최문기 미래부 장관, 경제관계장관회의(정부세종청사) -전경련, 2014년 1차 신흥시장포럼 -전경련, CEO 및 임원의 핵심인재 인식 설문조사 -코트라, K-move 청년 인재 취업박람회 개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 새정치연합·민주당 지도부 연석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11:30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오찬(영빈관) ◇총리실【총리】15:00 카타르 투자청장 접견(서울청사) 16:30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면담(서울청사)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11:00 헌정회 특강(프레지던트호텔) 13:30 남북농업협력포럼 축사(국회의원회관)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대표최고위원 김영선 전 의원 면담(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4:00 이인제 의원 출판기념회(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홀)【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민주당【대표】09:00 새정치연합·민주당 지도부 연석회의(국회본청 245호)【원내대표】09:00 새정치연합·민주당 지도부 연석회의(국회본청 245호) 16:00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예방(국회 원내대표실) ◇통합진보당【대표】통상업무【원내대표】철도발전소위원회 유럽 4개국 방문 ◇정의당【대표】07:15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
유정복 장관이 당원들 앞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장관은 4일 오후 지역구인 김포에서 당지자 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를 출범시킨 한 사람으로서 인천시장 출마를 결정하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당과 나라를 위해 인천시장 당선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의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면서 인천지역 정가의 관심은 경선참여 여부에 쏠리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유 장관이 경선에 참여할 경우 안상수 예비후보, 이학재 의원과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분석이다. 이유는 초·중·고 외 뚜렷하게 내세울만한 지역 기반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 장관이 바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추대(전략공천)'형식이다. 유 장관이 추대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 한다. 이를 이기지 못할 경우 후폭풍은 본선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출마를 선언, 경선준비에 들어간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대 지방선거에서 패배, 인천시장 탈환 위해 지난 4년간 와신상담(臥薪嘗膽)해온 안상수 예비후보의 반발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이미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린다고 약속했다. 기초선거까지 경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