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미연이 18일부터 4월17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연극 '삼류배우'를 선보인다. 2005년 초연한 작품이다. 30년 동안 단역만 맡아온 연극배우 '이영진'의 고달픈 삶과 현실이 배경이다. 우리 사회 연극의 현실에 대한 주소도 확인한다. 극단 미연의 대표인 김순영씨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성용 유태균 홍여진 전승우가 나온다. 영화로 옮기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070-7522-3387
가수 출신 연기자 안소희(24)가 ‘싱글라이더’(가제)에 합류했다. ‘싱글라이더’는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투자·배급하는 두 번째 한국영화로 이병헌(46)과 공효진(36)이 부부로 나온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남자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병헌이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핵심인물 ‘재훈’으로 분했다. 공효진은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생활하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수진’ 역을 맡았다. 안소희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돈을 벌고 있는 꿈 많은 학생 ‘지나’ 역에 낙점됐다. 21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예측불허의 미스터리 전개와 호주라는 이국적이면서도 낯선 공간이 주는 매력에 완벽하게 매료됐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놀라움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으로 읽는 내내 전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이병헌, 공효진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장센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주영 감독의
탤런트 김가연(42)과 프로게이머 임요한(34)이 혼인신고 5년만인 5월8일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본다. 미용실 제니하우스는 페이스북에 16일 SBS TV ‘한밤의 TV 연예’가 방송한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현장을 링크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가연의 큰딸 임서령(21)이 등장, 자매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임요한과 지난해 낳은 어린 딸도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2010년 연애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했다. 김가연은 1994년 미스해태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했다. 임요환은 게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 각급 대회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tvN 예능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다.
외국인이 꼽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 콘텐츠는 '전통관습'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한국 방문 이미지를 한국인 여론주도층과 한국을 경험한 외국인 여론주도층(203명) 그리고 한국인(206명) 등 총 4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5·4클럽 창립 3주년 기념 설문조사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한국인은 같은 물음에 문화유적과 문화유산을 1위로 손꼽았다. 5·4클럽 "한국인은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유산, 외국인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시하는 정신과 덕목을 가장 한국적인 문화로 생각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한류를 2위로 꼽았다. 5·4클럽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다방면의 지속적인 한류열풍으로 한류가 한국인, 외국인 모두에게 한국적 문화 콘텐츠의 주요 부분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에 대해 한국인은 한국만의 특별한 경험 개발, 외국인은 지역 문화 컨텐츠 개발과 홍보를 1위로 지목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재방문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에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HAMPION, LIKE ALWAYS'라는 메인 컨셉트로 진행되는 개막전 이벤트는 챔피언을 주제로 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서울의 역대 우승 순간이 담긴 챔피언 영상 상영을 통해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100명의 서울 팬들이 K리그 클래식, AFC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 트로피 통천을 들고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우승 기원 퍼포먼스를 펼친다. 함께 퍼포먼스를 함께 펼칠 100명의 팬은 FC서울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 발표는 18일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FC서울 팬 파크'에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FC서울 테마파크 등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주전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신이 관리를 소홀하게 한 사이 밖으로 나간 애완견이 교통사고로 죽자 목줄을 하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로 짜고 애완견 교통사고를 조작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변모(29)씨와 정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정씨와 짜고 지난달 5일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이 당한 교통사고를 자신이 목줄을 하고 가다 난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1200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변씨는 500만원을 주고 스탠다드 프렌치 불도그를 구입해 9개월간 키워왔다. 변씨의 애완견은 지난달 5일 오후 7시30분께 변씨가 운영하는 송파구의 한 실내세차장에 있다가 열린 문 틈을 통해 밖으로 나가 돌아다녔다. 인근을 돌아다니던 애완견은 지나가던 차에 치여 척추와 뒷다리가 골절되는 하반신 마비성 사고를 입었고, 변씨는 결국 자신의 애완견을 안락사시켰다. 애완견 치료 비용으로 370여만원을 더 쓴 변씨는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관리소홀 탓에 일어난 애완견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처리를 받을 수 없고, 차량에 파손됐을 시 되려 피해보상을 해줘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변씨는 동업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작가 박모(46·여)씨가 17일 구속됐다. 이날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지난 2009년 지인들에게 사모펀드 투자 명목으로 23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박씨는 투자금을 사모펀드에 쓰지 않고 자신의 패션 사업 등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씨도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 역시 박씨에게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 외에 다른 연예인은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1993년 지상파 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여러 유명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다. 현재는 출판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연예인 관련 패션 사업으로 홈쇼핑에 진출하기도 했다.
현직 경찰이 해임된 동료 경찰에게 변호사 소개 대가 등으로 돈을 받았다가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해임된 경찰관으로부터 변호사 소개 대가 등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해당 경찰서 모 팀장인 고모(55) 경위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014년 5월부터 그 해 12월까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일하다 횡령 혐의를 받아 해임된 손모(55)씨에게 10여차례에 걸쳐 85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소속이었던 손씨는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과 관련해 횡령을 한 혐의로 해임 처분됐다. 고씨는 이 일로 재판에 넘겨진 손씨에게 접근해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주고 징역형을 벌금형으로 낮춰주겠다고 유혹했다. 손씨가 준 금액의 일부는 변호사 수임료로 썼지만 고씨는 손씨가 준 금액 중 8500여만원을 "로비를 해주겠다"며 비용 명목으로 받아 챙겼다. 고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1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별거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내연녀가 만나던 남성까지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살인 등의 혐의 기소된 정모(64)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아내를 살해한 뒤 또 다른 살인범행에 곧바로 착수하는 등 극악한 범죄성향을 보인다"며 "수십년에 걸쳐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것도 모자라 피고인의 손에 의해 생을 마감한 아내의 애통함을 양형에 적극 반영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이 사건 각 범행을 자백한 점, 실형 전과가 없는 점, 살인미수 범행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전 1시20분께 시흥시 자신의 거주지에서 아내 A(60)씨로부터 "집을 팔아 딸에게 돈을 마련해주자"는 말을 듣고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로 A씨의 얼굴, 머리 등을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또 같은 날 오후 3시50분께 시흥시 지인의 집에서 화투를 하고 있던 B(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앞서 정씨는 1992년 A씨와 재혼한 뒤 도박과 술에 빠져
충북 옥천경찰서는 마을 공사를 주겠다며 영세 건설장비기사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A(58) 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옥천, 보은, 대전, 서천 등 충청도 일대의 영세 건설장비기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옥천읍 ○○리 마을이장을 사칭하며 마을 공사를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A씨는 대전에 있는 한 모텔에 거주하며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마을에서 사용할 벽돌 하차 일을 의뢰하겠다. 돈이 급하게 필요하니 일하러 오면서 불러주는 은행계좌로 29만원을 송금해달라"고 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피해자 31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의 은행계좌 3개로 돈을 이체받고, 선불폰을 사용했으며, 위치추적을 피하기 위해 선불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유심칩을 빼놓는 등의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청년인턴제 우수사업장 현장방문(경기도 광주시 삼원정공) ◇외교부【장관】12:00 총리 주최 재외공관장 오찬간담회(롯데호텔) ◇통일부【장관】15:00 인천지역 개성공단 기업 방문-동우콘트롤(인천 서구 가남로 61 토지산업2차 지식산업센터 301호) 16:20 인천지역 개성공단 기업 방문-성림정공(인천 남동구 청능대로 448번길 30)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 【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비공개(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비공개(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더불어민주당【대표】09:10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본청 대표회의실) 11:00 경제할배 생생 특강(인천대 2동 4층 교수회의실-연수구 아카데미로 119) 14:00 인천 중소기업경영자와의 대화(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서구 도요지로 233)【원내대표】09:10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본청 대표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9:00 최고위원회의(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정경진 선거사무소 개소식(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14-1) 15:00 유영훈 선거사무소 개소식(경기도 화도읍 마석우리 295-7)【원내대표】09:0
▲09:30 공정위원장, 기계·금속·화학 업종 현장 방문 및 간담회(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14:00 공정위원장, 서울사무소 업무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16: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주류(酒類) 도매업을 '장사'의 개념이 아닌 '사업(事業)', '경영(經營)'의 개념으로 격을 높이고 있다." 오정석 중앙회장에 대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 이달 '취임 2년'을 맞았다. '오정석 중앙회장의 2년' 동안 종합주류업계는 그야말로 대변혁의 연속이었다. 도매상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이익 중심 내실경영' 'IT 회의시스템' '주류발전포럼' 'Innovation(혁신)' 'Re-Start(새로운 도약)'와 같은 신개념의 목표를 내세워 회무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취임 직후부터 업계의 자발적인 자정노력을 외부에 드러내놓고(?) 줄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치부를 더 이상 숨기지만 말고 힘을 합쳐 개선해 나가자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오 회장의 노력에 대다수 도매사업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시기와 질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위 종합주류도매업계의 개혁을 두려워하고,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취임 2년'을 맞은 오정석 회장은 이에 아랑곳 않고 남은 임기 동안 'Re-Start(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오 회장으로부터 구체적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조기 이행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47개의 성과연봉제 확대 선도기관이 지정됐다. 기재부는 17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차질없는 성과연봉제 확대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전, 철도공사 등 분야별 대표 기관과 성과연봉제 확대의 조기 이행을 추진 중인 기관 등 총 47개 기관을 성과연봉제 확대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기관은 공기업의 경우 한전, 철도, 석유, 조폐공사, 관광공사,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11개, 준정부기관은 농어촌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코트라 등 36개다. 송언석 차관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성과연봉제 확대가 금년도 공공부문 구조개혁의 핵심 과제인 만큼 각 부처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4∼5월 중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 산하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연봉제 추진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에 대해서
◇…서울 일선 세무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세무상담'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세정가 현장에서 자주 등장. 세무서 무료세무상담은 그동안 세무사들의 '경력' 및 '공익세무사'라는 '타이틀 획득 용'에는 유용할 지 몰라도 '민원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 정작 납세자들의 세무상담이 가장 필요한 각종 신고때는 무료세무상담이 진행되지 않는 세무서도 있어 이 같은 의견에 힘을 싣고 있는 것. 일선서 한 관리자는 “무료세무상담의 경우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관내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이라 강제성을 띄고 있지 않다”며 “세무사들도 가장 바쁜시기인 신고기간에는 참여가 힘들다"고 현황을 소개. 또 다른 관리자는 “차라리 세무상담 비용을 실비라도 받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며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 어쨌거나 현재의 세무서 무료세무상담은 납세자들을 위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 편의가 아닌 일부 세무대리인들의 '명함장식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개선방안이 마련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