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9. (목)

 [그때를 아십니까?]국세청 최초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img src=/data/icon-g.gif border=0>


1966년 3월 3일 국세청 개청 이후 최초로 녹조근정 훈장을 수훈한 국세공무원은 추경석씨(현 국세동우회장)였다.

                       
           

 

       
           

 

       


한국세정신문 1972년 3월9일자 2면 [표창대] 박스 기사에 따르면 당시 국세청 외국인세과 사무관으로 근무 하고 있었던 추경석씨는 '1972년 3월 3일 서울시민회관에서 거행된 제6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 개청 이후 국세공무원으로는 최초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고 보도 했다.

이 기사는 특히 '국세청 발족 후 첫 세수 목표 미달이라는 난관에 봉착 한 처지에  유독 외국인세과 세수 목표만은 137.8%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쓰고 있다.

당시의 추경석 사무관은 후일 최장수 국세청장 재임 기록을 세운데 이어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국세동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세정신문40년사 편찬팀>


[사진설명]1972년 3월 3일 6회 납세자의 날에 당시 추경석(37세. 우측)사무관이 김종필 국무총리로 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