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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9. (수)

내국세

조세전문가 12명 지방선거 당선 영예

김관용 경북도지사·노관규 순천시장등


 

지난달 31일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무사·국세동우회원 등 조세전문가 12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 당선 등 대활약을 펼쳤다.

선관위와 세무사계 등에 따르면, 구미시장을 3번 역임한 김관용씨(한나라당)는 경북도지사에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국세동우회원이자 대검 중수부 검사출신인 노관규씨(민주당)도 순천시장에 당선돼 화제가 됐다.

지난 2003년부터 경남 통영시장을 맡아왔던 진의장씨(한나라당)도 이번 선거에서 통영시장에 재선됐다.

또한 이성웅 現 전남 광양시장(민주당)도 재선에 성공했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출신의 배덕광씨(한나라당)도 부산 해운대구청장에 재선됐다.

행시 13회 출신으로 국세청·내무부 근무경력이 있는 오현섭씨(민주당)도 전남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서종길 세무사(한나라당)는 경남 김해시(마 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최성준 세무사(서울 노원구 다 선거구, 열린우리당), 조관희 세무사(서울 노원구 사 선거구, 한나라당), 이순섭 세무사(부산 수영구 가 선거구, 한나라당), 윤일현 세무사(부산 금정구 다 선거구, 한나라당), 김만곤 세무사(광주 남구 가 선거구, 열린우리당), 이상운 세무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자 선거구, 한나라당)는 각각 구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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