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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정가현장

도농교류·납세의식 교육의 장 마련

중부청,금의마을 어린이 초청 에버랜드 방문·세금교육 실시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청장·정태언)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소재 금의마을 어린이 등 36명을 초청, 도농(都農)교류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처음 갖는 초청행사로 지난달 29일 에버랜드 견학과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9일 금의마을(자매결연) 분교
어린이들을 초청, 에버랜드 견학과 학생세금교육을 가졌다.

중부청 고광남 행정계장은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국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무관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했었다"면서 "이번에는 봉래초등학교·문산분교 11명, 거운분교 9명 등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16명을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환만 총무과장은 이에 대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자매결연마을의 특산물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설·추석 등 명절에 직거래장터 개설, 농번기 일손돕기, 전담 세무상담요원을 지정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태언 청장은 "농촌이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한 뒤 "어려운 농촌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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