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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정가현장

재정·치안지킴이 우의 다져

서초署, 유관기관 축구동호회와 지속적 친선경기


서초세무서(seocho@nts.go.kr, 서장·장덕열)가 축구라는 운동경기를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을 다짐은 물론, 납세자 및 정부 유관기관 등 평소 한자리에 어울릴 기회가 적은 사람들을 초청해 축구를 통한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세무서 축구동호회(회장·최광섭 조사1과2계장)가 관서 직원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강남지역 인근 세무서, 납세자, 경찰서 등 정부 유관기관간 친선 도모와 화합에도 나서고 있는 것.

서초署 축구동호회는 지난 12일 서울지방공무원교육원 잔디구장에서 서초경찰서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축구경기에는 서초세무서와 경찰서 축구동호팀 외에 강남세무서 동호팀이 참여했다.

조재봉 조사1과 조사관은 "이날 경기는 국세가족과 경찰가족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장덕열 서장은 "평소 경찰과 세무서 직원이 한자리에 어울릴 기회가 적었는데 축구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서초署 축구동호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관내 납세자들의 축구동호회인 배다리·신반포·청호나이스 생활조기팀과 친선축구대회를 가짐으로써 납세자들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또 지난달 7일에는 신동중학교 생활조기팀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지난 5월에는 강남·역삼·삼성·반포·송파·성남세무서 동호회와 축구경기를 개최하는 등 국세가족들의 화합 도모에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재봉 조사관은 "축구동호회가 이처럼 활성화된 데는 장덕열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동호회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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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세무서 축구동호회가 축구경기를 통한 국세가족의 화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은 최근 송파세무서와의 친선경기후 기념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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