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guro@nts.go.kr, 서장·이임락)는 지난 10일 관내 세무대리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날 박용우 세원관리1과장은 “기장사업자가 소득세 신고시 제출하는 표준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원가명세서)는 신고성실도 분석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특히 이번 5월에 신고하는 2001년 귀속 소득세 신고자료는 기준경비율 및 단순경비율 제정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정확한 작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임락 서장은 이에 앞서 “2000년도 귀속 소득세를 세무조정했거나 기장대리한 사업자의 신고수준이 사업실상대로 성실하게 신고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