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서장·김희대)는 지난달 29일 업무 누적으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도 높이고 직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상반기 뒤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김희대 서장은 “2/4분기 소득세 확정신고 업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상반기 업무 결산을 맞아 매일 야근과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는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같은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직원 사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화 납세지원과 계장은 이와 관련 “이같은 뜻깊은 자리를 김희대 서장님이 마련해 줘 소득세 확정신고 업무로 쌓인 피로도 풀 수 있었고 직원간의 유대도 전보다 더 돈독히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식은 업무를 마치고 막걸리 떡 등 조촐한 음식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1시간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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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대(맨 앞쪽) 서장이 지난달 29일 성공적인 2/4분기 소득세 확정신고 업무 마무리와 상반기 결산후 조촐한 다과회를 마련, 직원들의 야근과 격무로 인한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직원들은 소득세 확정신고 업무로 쌓인 피로도 풀고 서로간의 유대도 돈독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