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호 남대문세무서장은 관내 세무대리인 사무소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현 서장은 국세전자신고, 전자납부 등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서는 세무대리인 사무소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현 서장은 “일반 민원인들을 대할 때는 말투가 공손하다가도 세무대리인 사무소에서 온 직원들에게는 말투가 달라는 우리 국세공무원들의 의식을 바꾸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같은 간담회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민원이 제기될 수 있는 불만적인 요소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세무서는 참석자에게 ▶나라살림과 세금 ▶전자신고 사용설명서 ▶국세청 광역세무상담 센터 안내 홍보물 등 총 11개 국세홍보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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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호 남대문서장은 세무대리인 사무소 직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