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불성실신고자 사후관리 착수 - 종로署

○…종로세무서(서장·배용우(裵瑢祐))는 지난달 25일 마감된 2000.1기 부가세예정신고를 원활히 마치고 이에 대한 전산입력과 동시에 무신고자, 불성실신고 대상자 등을 가려내는 사후조치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세원관리1·2과는 TIS상의 세적지와 이번에 신고한 내용을 토대로 무신고자 명단을 파악한 뒤 무신고 이유를 밝혀 조사착수 여부를 가려낼 계획이다.
특히 부가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가 실적이 없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신고기간을 놓쳐 버린 경우 수정신고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어길 경우 조사과에 세무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배용우(裵瑢祐) 서장은 관내 세무대리인, 현금수입업소, 정보통신관련 사업자, 귀금속 도소매사업자 등 4백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신고간담회를 갖고 ▲2000년 주요업무 집행방향 ▲납세자 위주의 행정집행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납세자 고충해소 사례 ▲지역담당제 폐지에 따른 세무서 운영 등을 설명했다. 또 최종 소비자에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업소에 대해 신용카드복권제도 취지를 설명한 뒤 신용카드 가맹을 권장했다.

한편 세원1·2과장은 2000.1기 부가세예정신고 중점관리 내용과 TIS와 연계한 업무집행, 정보통신 업종과 귀금속업소에 대한 불성실 내용의 세원관리 방향 등을 자세히 설명한 뒤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