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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세무서(서장·강일형(康一亨))와 구로세무서(서장·김정환(金正煥))는 지난 12일 영등포세무서에서 署대항 탁구시합을 가졌다.
이날 시합에 앞서 강일형(康一亨)·김정환(金正煥) 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서가 한 건물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나 서로 얼굴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우승보다는 친목에 의미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친선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署 총무과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과연 몇명이나 만나며 생활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때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은 큰 인연이다. 이러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만큼 이번 탁구대회를 개최해 준 金서장님과 康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署는 분기별로 署대항 탁구시합을 개최할 예정이며 우승컵을 제작해 `친목을 위한 우승컵 쟁탈전'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시합은 직원으로 구성된 3개팀, 계장팀·과장팀·서장팀 등 6개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등포세무서가 5대 1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