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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정가현장

세수확보·체납정리 매진해야

최명해(崔明海) 서울청 재산세국장 구로署 순시

최명해(崔明海) 서울청 재산세국장은 지난주 상반기 업무지도 점검차 구로세무서를 순시하고 차질없는 세수확보와 체납정리에 매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정환(金正煥)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를 통해 崔 국장은 “전년보다 전체 세수여건은 좋으나 목표치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제한 뒤 “세수확보에 차질없는 세정운영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하반기의 경기여건도 유동적이어서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달은 체납 특별정리기간인 만큼 상반기 업무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崔 국장은 특히 “납세 서비스와 세무조사를 축으로 하는 선진국형 세정시스템을 위해 오는 9월 조직개편을 실시하는 만큼 관리자들은 세정개혁에 차질없도록 이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세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업무체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납세자 중심의 의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金 서장은 이날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관서의 세수상황과 체납재산제세 자료처리, 정기법인 및 부가세유통과정추적조사 등 현안업무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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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煥 구로서장이 상반기 주요업무추진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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