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26명으로 구성…민주당 15명, 국민의힘 9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사진)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으로 남은 기획재정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 제2차관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약했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송언석 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9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성환·김영환·김태년·박홍근·신영대·안도걸·오기형·윤호중·임광현·정성호·정일영·정태호·진성준·최기상·황명선 의원이 포진했다.
국민의힘은 송언석 위원장을 비롯해 구자근·박대출·박성훈·박수민·박수영·이인선·이종욱·최은석 의원이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은 차규근 의원, 개혁신당은 천하람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