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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물류업체와 정보교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1월의 '적극행정인' 박승하 관세행정관 선정

 

이달의 부산세관 ‘최우수 적극행정인’에 세관-물류업체간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박승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박승하 관세행정관은 시공간 제약없이 가상공간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소통통로 마련으로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이병주·김민정 관세행정관이 공동 수상했다. 신항과 북항 세관부서 간 협업을 통한 수출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출통관 소요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물류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백준철 관세행정관은 자유무역지역의 역외 포장공정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제3국으로 수출하는 중계화물의 국내 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각종 규제나 관행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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