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수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향해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춘천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로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춘천세무서를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김 서장은 “납세자의 얘기에 조금만 더 귀기울이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춘천세무서가 될 것”이라며 “국세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태도가 국세청의 신뢰를 결정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프로필]
▷1969년 ▷서울 ▷수원대 ▷7급 공채 ▷서울청 국제조사1과 ▷용산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2과 ▷동청주서 개인납세과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실 정보보호팀 ▷춘천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