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최이환 신임 관악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업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평과세 확립을 위해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어려운 영세납세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이해·배려·존중해 정이 넘치는 직장생활을 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조세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주문하고,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양립하는 워라밸 삶을 만들자고 말했다.
[프로필]
▷1968년 ▷전북 김제 ▷전라고 ▷세무대(7기)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군산세무서 직세과 ▷반포세무서 징세·조사과 ▷국세청 국제업무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잠실세무서 소득세과▷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TF▷서울청 조사3국▷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군산세무서장▷관악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