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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내국세

10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86조3천억원

올해 들어 10월까지 총수입은 537조6천억원, 총지출은 580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15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12월호, 10월말 기준)에 따르면, 총수입은 국세⋅세외수입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조8천억원 늘었다.

 

 

국세수입이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조2천억원 증가한 355조6천억원을 기록했으나, 기금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조원 가량 감소했다.

 

총지출은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코로나 위기 대응 사업,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조5천억원 늘었다.

 

10월까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1천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23조7천억원 확대됐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관리재정수지는 86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2차 추경 기준 110조8천억원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0월말 현재 국가채무는 전월대비 9조1천억원 증가한 1천38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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